00:00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딱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00:04김문수 후보의 힘을 모아달라며 대선 승리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는데
00:08다만 비상개협이나 탄핵에 따른 당 혼란에 별도의 사과 메시지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00:15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말 오전 SNS를 통해 국민의힘을 떠나겠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00:26지난 2021년 7월 대선 경선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약 3년 10개월 만입니다.
00:35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결심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0:43이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이번 탈당을 계기로 당이 뭉치고 단결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00:49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고 후보 못지않게 승리를 열망한다며 자유와 주권수호를 위해 배기종군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01:00다만 비상개협과 탄핵으로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점에 사과나 반성의 문구는 이번 탈당 입장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1:10또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과 청년이라는 표현으로 탄핵 반대 지지층을 콕 집어 언급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1:23앞서 당내에서는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해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새로 취임한 비대위원장 역시 절단을 촉구했습니다.
01:36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리겠습니다.
01:43절연의 방법론을 두고는 변화의 의지를 각인시키려면 방제출당이나 제명과 같은 확실한 끊어내기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지지층 이탈 또는 분열 우려 등으로 윤 전 대통령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는 목소리가 맞섰습니다.
01:59엄격한 출당 또는 제명을 시켜야만이 그나마 국민들이 저정당이 정신을 차리는구나 이렇게 보지 않겠습니까?
02:09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는 다양한 분들이 우리 국민의힘에 모여있고 김은수 후보 측에서 어떤 특정한 선택을 요구하거나 강요하지 않겠다라는
02:22헌재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 44일 만이자 대선을 17일 앞두고 이뤄진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이 남은 대선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33YTN 박박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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