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권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수행했던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 조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09김 여사에게 전해졌다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6양동훈 기자입니다.
00:17김 여사와 수행 비서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검찰이 추가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00:43조 전 행정관은 취임 초기부터 김 여사를 보좌한 측근으로 김 여사가 최재형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을 당시 최 목사와 직접 소통한 인물입니다.
00:54검찰은 권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로부터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6천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01:06지난달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 당시 이 물건들이 발견되지 않은 데다 검찰이 압수한 김 여사 휴대전화는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조사가 지연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9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윤 씨가 건넸다는 선물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김 여사의 측근들까지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8검찰은 윤 씨가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해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01:37검찰이 사저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한 윤 씨의 청탁 목적은 통일교의 캄보디아 사업과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이었습니다.
01:47검찰은 또 윤 씨가 경찰 최고위 간부로부터 통일교 관련 수사 정보를 미리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6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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