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속한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를 해결을 공언했던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00:05하루 만에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라며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00:11당내에서는 탈당이 아니라 출당을 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00:15스스로 판단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00:19김철희 기자입니다.
00:23임명 첫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선언하며
00:28다가오는 주말을 시안으로 못 박았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00:33이후 김 위원장 입장은 다소 신중론으로 돌아선 듯 했습니다.
00:44당이 이른바 탄핵의 강을 넘어선 만큼 윤 전 대통령 결심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건데
00:49주말까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말도 사실상 거둬들였습니다.
00:54의지를 보여드렸습니다.
00:56앞으로 그 문제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당이 보여드릴 테니까
01:00저희한테 맡겨와 주십시오.
01:02당 지도부 기조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 속에
01:06당내에서는 탈당 권유론 부족하다는 볼맨 소리도 터져나왔습니다.
01:11한동훈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01:15친한계 의원들도 더 강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선 겁니다.
01:19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가 대통령과 주도적으로 절연을 하고
01:26출당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1:29반면 윤 전 대통령이 거취 문제를 당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01:33더는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선 안 된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01:39인위적인 탈당이나 강제 출당은 또 다른 당내의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01:50김문수 후보 측도 윤 전 대통령에게 특정 선택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01:55당내 불협화음은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01:58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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