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모두 부산 경남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00:09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달리 자신은 공약을 반드시 지켜서 부산을 반전시키겠다고 강조했고,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의 국회 독재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20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롱성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유세 소식 전해주시죠.
00:30네, 이재명 후보는 어제 대구와 울산, 구미 등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TK를 순회한 데 이어 오늘은 온종일 부산 경남 PK 지역을 돌았습니다.
00:42이 후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서면에서 연설을 나섰는데요.
00:48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산업은행 이전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자신은 해양수산부와 관련 기업들을 반드시 유치하고, 부산을 해양수도로 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3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04오후에는 창원과 통영, 거제 등 경남 지역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01:27주로 광장이나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시간 위주로 일정을 짰는데요.
01:34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에 대한 반감을 낮추고, TK와 PK 지역에서 지난 대선보다 높은 지지율을 확보해 통합 행보에 힘쓰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46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어디에서 일정을 소화했습니까?
01:54어제 대구와 울산, 부산까지 TK와 PK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이어간 김문수 후보는 오늘도 진주와 사천, 창원 등 경남 지역에서 지지층 결속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02:08먼저 오늘 아침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02:13이어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과 항공정비업체를 잇따라 찾아 우주과학기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02:24밀양 유세 현장에선 밀양 아리랑을 부르며 친밀감을 드러낸 뒤, 민주당의 줄탄핵을 비판하며 행정권력까지 장악하는 독재를 막아달라 강조했습니다.
02:35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37대통령까지 또 이 사람이 해가지고 전부 다 입법, 행정, 사법을 다 해서 이렇게 되면 바로 김정은 독재, 시진핑 독재, 히틀러 독재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02:53창원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업체를 방문했는데요.
03:02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말로만 성장을 외치는 게 아닌 산업현장을 후보가 직접 찾아 기업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03:12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부산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죠?
03:21네, 그렇습니다.
03:22어제 온종일 대구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한 이준석 후보는 오늘도 부산에서만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03:30부산 동래역 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성균관 유도회와 지역 종교인 등을 만나 조언을 들었습니다.
03:38이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과 신규 야구장 건립, 증권회사 이전 유도 등으로 부산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는데요.
03:49국민의힘 내에서 대선을 돕지 않겠다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두고는 외려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하며 보수 단일화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04:03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4:0430년 동안 그 당에서 계셨던 분의 행보인데 존중해주는 것이 도리이지 개험보수와 개혁보수는 선명한 차이가 있고 개험보수 빅텐트 아무리 해봐야 국민에게 감동 못 줄 겁니다.
04:20점심에는 부산대를 방문해 어제 경북대에 이어 학식먹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학생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4:32이어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고 저녁에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04:44보수 적장자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선거 초반 어느 지역보다 TK와 PK 지역에서 지지 기반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04:5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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