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선 후보자들은 선관위에 10대 공약을 제출하면서 본격 정책 경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00:07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제를 최우선에 뒀고,
00:12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정부 조직 개편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00:17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1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00:26특히 인공지능 예산은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늘려 3강으로까지 도약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00:41내란 종식 분야에선 국방 문민화와 대법관 증원 등 강도 높은 개혁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00:49검찰은 수사 기소 분리에 더해 징계수단에 파매를 넣겠다며 고강도 규제책을 예고했습니다.
00:5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1호 공약은 경제에 방점을 찍었는데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01:03법인세와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주 52시간 제도를 재정비해 최종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01:11인공지능 산업 투자와 생태계 조성은 2호 공약에 배치했는데 에너지 공급을 위한 원자력 발전 비중을 높이겠다는 내용도 함께 넣었습니다.
01:28이 밖에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는 공급 정책과 경기지사 시절 성과로 꼽히는 GTX를 전국으로 확장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습니다.
01:39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흰백이라는 이름을 붙인 정부 조직 개편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01:45정부 부처를 13개로 줄이고 안보, 전략, 사회부총리를 임명하는 내용이 골자인데
01:51정부 효율화와 함께 제3당 후보로서 협치의 기반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입니다.
02:09해외 이전 기업의 국내 복귀도 약속한 이 후보는 국민연금의 구조개혁과 자동조정장치 시행 등 청년층에 특화된 공약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02:19원회에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증세를 통한 사회불평등 해소를 내걸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02:28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후보자들의 10대 공약은 각 당의 색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념적 지표라는 분석입니다.
02:35그 어느 때보다 심한 진영 갈등이 예상되는 이번 대선이지만 건전한 정책 경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2:42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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