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매년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전공의 모집 이외에 5월 추가 모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08이달이 넘어가면 고연차 사직 전공의가 수련병원에 돌아와도 내년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없기 때문인데 정부가 의료계 사정만 봐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8권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끝난 3월 현재 수련을 시작했거나 승급해 병원에 남은 전공의는 1,672명으로 의전 갈등 이전의 12.4% 수준입니다.
00:35그런데 사직 전공의가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늦어도 이달까지는 복귀해야 합니다.
00:44현행 규정상 수련 공백이 3개월을 넘으면 전문의 시험을 바로 볼 수 없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00:55정부가 9월 하반기 수련 개시 전에 5월 전공의 추가 모집 카드를 꺼내든 이유입니다.
01:02보건복지부는 전공의 복귀 의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9전국 211개 수련병원 협의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12일까지 진행하는 전공의 복귀 설문조사 결과 등이 전달되면 추가 모집 절차가 시작될 거로 보입니다.
01:25복지부의 조치 배경엔 의료계의 유화적 입장을 내달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의중이 반영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01:34어떻게든 전공의를 돌려세워 꽉 막힌 의대생 문제를 풀어보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01:42다만 사직 전공의 절반 이상이 병의원의 재취업에 일하고 있고 일부는 아예 수련을 포기해 얼마나 돌아올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01:53또 의대생 수업 거부에도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동결한 데 이어 또다시 특혜를 베풀었다는 비판은 정부가 오롯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02:06YTN 권민석입니다.
02:07고맙습니다.
02:09고맙습니다.
02:1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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