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 이렇게 대구에 와서 이렇게 대구의 중심가에서 여러분들 만나가니까 정말 반갑습니다.
00:09그런데 다 아시는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이 엄청난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00:14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이 많은 혼란이 있기 때문에
00:20저희가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지혜를 모아야 될 때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00:25지금 사실 대구에 저도 저희 아버지, 어머니 다 대구 출신이기 때문에
00:31항상 와서 몇 시면대 대구가 어떻게 발전해가는지 보고 있지만
00:35최근 한 10년 정도는 대구의 침체가 눈에 띌 정도입니다.
00:40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우리가 해야 되는데
00:44지금까지는 세대별로 생각이 다르기도 하고 또 여러 집단별로 생각이 달라서
00:50결국은 어떤 대책도 세우지 못한 채 이 시간이 흘러왔습니다.
00:55저는 이제 대구가 변화의 중심이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02지금까지 관성에 따라서 했던 많은 선택들을 이제는 조금 바꿔야 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11지금 대구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 특히 경제 측면에서 보면 지역 내 생산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01:19특히 소상공인들 많이 어렵습니다.
01:21그래서 저는 여기에 대해서 특단의 대책들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1:27원래 대구에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01:33대구 주변에 구미나 포항 같은 곳에서도 정말 우리나라의 선화파를 이끌던 그런 기업들이 많아가지고
01:40또 그 사람들이 와서 대구에서 소비하고 이런 구조가 있었는데
01:45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구미의 공장들은 베트남으로 가버렸고
01:50그리고 포항에 있는 철강단지 이런 것들이 서서히 가동률을 줄이는 상태가 오고 있습니다.
01:58사실 포항과 구미가 먼저 어려워지면 그 다음에 이 소비 도시인 대구에도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올 겁니다.
02:07그래서 그것이 닥치기 전에 누가 더 많은 고민을 해가지고 이 대구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느냐
02:14그게 여러분의 뜻이 모여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2:20저는 앞으로 대구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02:26지금까지 대구의 문화가 어땠는지 저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02:32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희 아버지가 경국고등학교 출신이라 너무 잘 압니다.
02:37어떤 고등학교 출신들이 대구의 행정을 독점하고 대구의 지도층을 독점하고 이랬던 때도 있었습니다.
02:44그런데 이제 서서히 바뀌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02:48하지만 아직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고 한다면
02:50대구에서는 아직까지 나이나 연공사열 때문에
02:54대구의 능력 있고 재미있는 젊은 사람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자기 뜻을 마음껏 얘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3:02대구에서도 보면 여러 가지 유혹시업이나 이런 걸로 떠가지고
03:07사업으로 성공한 젊은 세대가 대구에서 계속 사업을 영위하기보다는
03:13수도권으로 올라가가지고 차라리 더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선택을 하고는 합니다.
03:19저는 그래서 문화를 바꿔야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3:23대구의 젊은 사람들이 뭔가 하고 싶어 하면
03:25조금이라도 기회를 내어주고 조금이라도
03:29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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