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00:08열병식에 앞서 양국은 북한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반미 연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00:14이솔 기자입니다.
00:18크렘링 공합 붉은 광장에 만 천여 명의 병력이 모였습니다.
00:22옛 소련을 상징하는 붉은 깃발을 단 탱크와 장갑차 행렬이 이어지고 전투기 편대가 러시아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기를 내뿜으며 모스크바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00:36구소련이 1945년 나치 독일에게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이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00:4480주년을 맞아 더 크게 치러진 이번 열병식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활약상이 집중 부각됐습니다.
00:53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특수작전부대 병력 1,500여 명이 행진에 나섰고 전장에서 활용된 무인기도 등장했는데 무인기가 전승절 열병식에 등장한 건 처음입니다.
01:06이날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앉아 시종일 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27시 주석의 열병식 참석은 70주년 열병식 이후 10년 만으로 중국은 외국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의장대 100여 명을 파견했습니다.
01:39북한 측에서는 신홍철 주 러시아 북한 대사가 참석했는데 푸틴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47열병식에 앞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에도 서명했습니다.
01:58양국 정상은 성명에서 정치 외교적 수단만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며 북한에 대한 강제 조치와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02:10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02:17채널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