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가 8일 해킹 사고로 인해 위약금 면제와 매출 손실을 포함 3년간 7조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00:10유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해킹 사태 이후 약 25만 명 정도가 이탈했고
00:19고치금의 10배 이상인 250만 명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인당 해약 위약금을 평균 최소 10만 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00:28단순히 계산하면 SK텔레콤은 위약금으로 약 2,500억 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00:36이어 그는 한 달 기준 최대 500만 명까지 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00:40그럴 경우 위약금과 매출까지 고려하면 3년간 7조 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00:48SK텔레콤 가입자들은 지난달 18일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빠르게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00:55유 대표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서 SK텔레콤의 신뢰가 상실된 많은 부분에 대해
01:03도사하고 고객 목소리를 듣겠다며 위약금 문제를 포함해 전체적인 고객신뢰회복을 다루겠다고 답변했습니다.
01:10다만 위약금 면제 결정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권해석을 참조해
01:16이사회 신뢰회복위원회와 상의해 위약금 면제 여부 결정하겠지만
01:20파장이 큰 부분이어서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01:26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도 아직 위약금 면제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면서
01:30사업자에게 상당히 심각한 피해가 될 수 있기에
01:33쉽게 결정할 사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01:35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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