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는 마치 원형 극장 콜로세움처럼 만든 홀이 있습니다.
00:06갤러리들에게 골프를 보는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데요.
00:10미국 텍사스에서 이경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5홀 전체가 만명 정원의 관람석으로 둘러싸였습니다.
00:20함께 온 친구, 가족과 웃고 떠들고, 선수들이 경기할 땐 대화를 멈추고
00:25침묵하는 게 일반적인 골프장의 관람 문화지만, 이곳에선 다릅니다.
00:30멋진 플레이에 나오는 환호섬은 마치 실내 경기장에서처럼 크게 퍼집니다.
00:43골프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에 젊은 팬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01:00파3의 거리는 짧은 147야드.
01:12보는 팬들은 즐겁지만, 선수들은 더해지는 긴장감에 바람의 방향을 잃기 힘들어 신경 쓸 게 더 많습니다.
01:19원래 연습라운드 하던 샷보다 훨씬 더 긴장되는 것도 많은 것 같고,
01:25또 바람이 왔다 갔다 많이 하는데...
01:29이곳에선 큰 함성 속에 버디가 나올 때마다 주최측이 1000달러씩 적립을 하고요.
01:36그 돈을 지역 사회공원단체에 기부합니다.
01:40이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란 세계유리 셰플러는 이웃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사흘째 선두를 지켰습니다.
01:48지난해 7승 이후 올해 9번째 대회만에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01:54우리나라의 임성재와 김시우도 사흘 연속 언더파 행진을 펼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1:59미국 텍사스 맥키니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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