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한나의 친오빠가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 첫 생일을 맞아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00:08오요한나의 친오빠 A씨는 고인의 생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요한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해 생일상을 차렸다.
00:20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황망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00:28이어 동생이 겪은 괴롭힘은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의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었다라며 동생은 끔찍한 괴로움 끝에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렸는데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를 전하며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00:46마지막으로 그는 가해자들과 이를 방관한 이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하게 바란다라며 저희 동생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억울함을 꼭 풀어주고 싶은 마음의 입장을 표현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01:03고 오요한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01:08향년 28세.
01:10당시에는 사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개월 뒤 오요한나의 휴대전화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었습니다.
01:24오요한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오요한나의 유족은 괴롭힘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MBC 기상캐스터 합령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01:39MBC는 지난 1월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했지만 현재까지 관련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01:54MBC는 지난 1월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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