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전역에 범죄 단지를 세우고 투자 사기와 각종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프린스 그룹의 천즈 회장.
00:10미 법무부 공소장을 보면 인신매매와 고문에 직접 관여한 정황도 담겨 있습니다.
00:17프린스 그룹 관계자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때려도 되는지 묻자 천즈가 승인하며 죽지 않을 정도로 때리라고 지시했다고 적시됐습니다.
00:30자산 88조 원, 30여 개국에서 사업체 100여 개를 거느릴 만큼 가국적 범죄 조직으로 몸집을 불렸다가
00:38지난해 10월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으로 충격적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00:45수사가 시작될 무렵 종적을 감췄던 천즈 회장이 두 달여 만에 캄보디아 당국에 체포됐다고 AFP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08캄보디아 내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국적자인 천즈와 휘지량, 샤오지우 등 3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01:20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몇 달간 공동수사했고 지난 6일 체포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는데
01:29그동안 중국 정보당국과 천즈의 연계 의혹도 제기되어 왔습니다.
01:36천즈 회장은 미국에서도 기소돼 있고 유럽과 우리나라에서도 제재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01:43AFP 통신은 천즈에 대한 미 법무부의 공소장을 토대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미국에선 최대 4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57앞서 미 법무부는 천즈가 보유해온 150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류하기도 했습니다.
02:05프린스 그룹은 불법 활동 연루 주장을 거부한다면서 오히려 불법적인 자산 압류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2:17YTN 신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