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 4명에서 2명으로 압축됩니다.
00:0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본선을 치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00:14네, 국회입니다.
00:15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가 오늘 오후에 나오죠?
00:21네,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행사를 시작하는데
00:25경선 결과는 2시 40분 전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00:30가나다 순으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가운데
00:35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씩 반영해
00:41성적이 좋은 후보 2명이 최종 3차 경선에 진출합니다.
00:46각 캠프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00:49당내 얘기를 들어보면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후보 중에서는
00:53김문수 후보의 기세가 홍준표 후보보다 조금 더 좋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01:00탄핵 찬성파 중에는 한동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우세에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01:07다만 일부 캠프에서는 치열했던 경선 열기가
01:10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설 때문에
01:14다소 씻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불만도 감주됩니다.
01:17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이른바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꾸준히 언급하면서
01:25결국 국민의힘 경선이 한대행과 단일화 상대를 고르는 절차하냐는
01:30볼맨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01:33이에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서 당원 대부분이 이재명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
01:39반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고
01:42지도부는 그런 당원들의 뜻을 존중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01:46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대행이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01:51윤석열 정권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라며
01:55출마 망상을 벌이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02:00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한대행이 상대 후보로 나오면
02:03불리할 게 없다며 국민의힌만 우스운 꼴이 될 거란 주장도 나왔습니다.
02:11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공개 일정이 없죠?
02:16이재명 후보는 오늘 대장동 재판을 받기 위해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02:22민주당은 내일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 본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02:28이 후보가 직접 보수 진영 인사로 평가받는 윤여준 전 장관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히면서
02:35나머지 주요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39민주당 핵심 인사는 YTN과 통화해서 거의 정리는 됐지만 오늘 저녁까지는 계속 논의가 이어질 거라며
02:46폭넓은 통합형 인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02:51윤여준 전 장관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02:54이 후보가 경제 쪽에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어 다행이라며
02:58좋은 대통령이 되게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3:02또 지난 총선 당시 비명 행사 논란 끝에 공천에서 탈락했던
03:07박용진 전 의원도 선대위 합류 제안을 받았다며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3:1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런 움직임에 이 후보가 통합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견제골 날렸습니다.
03:19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통합이란 말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03:24보수 진영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부터 철회하라고 지적했고
03:28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후보의 친기업 행보가 진실이라면
03:32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03:3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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