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엘레즈의 여왕 이미재가 이번 주말에 고별 공연을 끝으로 사실상 무대를 떠납니다.
00:07이미재는 1960년대에서 70년대 한국 전통가역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00:13대중음악인 가운데 처음으로 금관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00:17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301959년 이미자의 데뷔곡 열아홉순정입니다.
00:34곱고 단한 음색으로 엘레즈의 여왕이라는 애친구와 함께
00:381960, 70년대 한국 전통 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00:44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로, 여자의 일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00:50발표한 곡만 2,500곡이 넘었습니다.
00:53대중음악인으로는 처음으로 금관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01:00이 미자가 이번 주말 데뷔 66주년 특별공연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납니다.
01:19은퇴라는 말을 사용하진 않겠지만 앞으로 앨범도 내지 않고
01:22공식 무대에도 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01:25그러면서 전통 가요에 대한 자부심으로 마지막 공연의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01:32우리 가요를 들으시면서 울고 웃고 위로받고 위로받고
01:38이랬던 그 어머니 아버지들 위해서라도
01:43우리의 전통 가요는 시대의 흐름을 대변해주는 노래다.
01:49이 미자는 그러나 더는 공식 무대에 서지 않겠지만
01:53전통 가요를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59주연미동 후배 가수들도 80대 중반에까지 무대에 오르며
02:03전통 가요의 맥을 지킨 대선배의 고별 공연에 함께합니다.
02:07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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