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교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00:07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가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황혜경 기자, SK텔레콤 이용자가 2,300만 명에 달하는데 유심카드를 모두 무료로 교체해주기로 했다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00:28조금 전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서울 울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정보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00:37유의사는 먼저 그동안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온 고객과 사회에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면서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원할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00:49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심을 포함한 유심교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00:55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01:01또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도 유심 무상교체가 가능한데요.
01:07시행 시기와 방법은 각 알뜰폰 업체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01:12다만 일부 워치와 키즈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1:15앞서 유심 해킹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정보 유출 우려에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01:23SK텔레콤은 지난 19일에서 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무상교체 서비스를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01:31이미 납부한 비용에 대해 별도로 환급하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01:35앞서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사고 발생 이후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도 내놨는데요.
01:46여기에 유심 교체까지 이루어지면 고객 정보는 보다 안전하게 보호될 것으로 SK텔레콤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01:53유영상 대표는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는데요.
01:59아직 누가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 전체 피해 규모는 어떤지 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8지금까지 YTN 황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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