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00:08이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과 우크라이나 재건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젤렌스키 대통령도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며 화답했습니다.
00:17보도에 홍민기 기자입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트리키에의 한 회담장에서 만났습니다.
00:30과거 G7 등 다자회의에서 대면한 적은 있지만, 두 정상의 공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143분간 진행된 만남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이 1억 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인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00:51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감사를 표하고, 전쟁 종식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01:00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복구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는 뜻을
01:09전했습니다.
01:10앞서 우리 정부는 회담 전날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01:20다만 살상 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변함없다며, 전쟁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엔 선을 그었습니다.
01:36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군 지원에 나섰다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들의 송환 문제 또한 논의됐습니다.
01:44우리 정부는 헌법상 우리 국민에 해당하는 만큼 이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인데,
01:50우크라이나 측도 여기에 공감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적 원칙에 따른 해결에 뜻을 모았습니다.
01:56이 대통령은 노르웨이, 루마니아 등 다른 나토 회원국과도 연쇄 정상회담을 하며, K-방산 세일즈를 이어갔습니다.
02:16취임 후 첫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몽골에서 15년 만에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
02:23트리키의 앙카라에서 YTN 호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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