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은 여론조사 100%였던 1차 경선과 달리 당심이 50% 반영됩니다.
00:07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갈라진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 간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00:13계속되는 한덕수 차출론도 변수가 되리라는 전망입니다.
00:17윤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국민의힘 2차 경선 구도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찬성과 반대 2대 2로 뚜렷하게 나뉘었습니다.
00:30안철수 후보는 나머지 후보들에게 윤 전 대통령 탄핵 대국민 사과를 제안했고
00:36한동훈 후보도 당이 계엄의 바다를 건너야 한다는 마음이 모이고 있다며 탄핵 찬성파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00:45반성하고 성찰한 모습들이 보이지를 않았다는 것이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00:52반면 탄핵 반대파 두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탈당 요구는 적절치 않다.
00:58비상계엄은 잘못됐지만 탄핵 역시 잘못된 정치적 선택이었다며 강성 지지층들의 표심에 접근해 있습니다.
01:06국민 여론조사 100%였던 1차 경선과 달리 2차 경선에선 이른바 당심이 절반 반영되는 게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24표면적으로만 보면 윤 전 대통령의 힘을 실으려 했던 당원들의 투표 비중이 높아진 만큼 탄핵 반대파가 유리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01:35특히 반탄파인 나경원 의원이 경선에 탈락하면서 표 분산 효과도 적어 상대적으로 탄핵 찬성파들에겐 불리한 지형이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47반면 탄핵 찬성파인 안철수 후보가 나의원을 꺾었다는 것 자체가 중도층 표심 등을 고려한 결과라 지적하면서
02:06대선 승리를 위해선 확장성이 있는 찬탄파의 손을 들어 전략적 투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02:23여기에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한덕수 차출론과 이른바 반명 비텐트도 변수입니다.
02:30한덕수 차출론의 긍정적인 김문수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02:36한대행이 국정운영에 집중하는 게 먼저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고
02:42반명 비텐트론엔 한동훈 후보가 패배주의를 우려하고 있지만
02:47나머지 후보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선 대체로 찬성한다는 입장입니다.
02:54이처럼 윤 전 대통령 탄핵과 한덕수 차출론
02:57그리고 반 이처명 비텐트론을 바라보는 후보들 각각의 주장에
03:02당심과 민심 또한 그 평가를 달리하면서
03:052차 경선 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03:08YTN 윤형성입니다.
03:09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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