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월 전
데뷔 60주년 맞이한 '영원한 오빠' 남진
남진 데뷔곡, 가사 때문에 안 풀렸다?
'연애 0번지' 금지곡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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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01:00여기에 그러면 가수 남진을 한 단어로 정리를 좀 해달라 이렇게 한번 물어봤어요
01:05일단 보고 이야기 나눠볼게요
01:06저렇게 한 단어로 정리를 한다면 물어보니까
01:09한 단어로 정리하면 영원한 오빠 그 시절의 오빠였고
01:14또 지금도 오빠고 앞으로도 영원히 오빠일 사람이다
01:18소감은 어떠십니까?
01:20그러길 바랍니다
01:21그럴 수 있기를 바라죠
01:24영원한 오빠시고 앞으로도
01:26쭉 그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01:28남진 선생님의 이야기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볼 텐데요
01:32일단 이렇게 AI까지도 인정한 우리 영원한 오빠 남진 선생님
01:361965년에 데뷔를 해서 올해 데뷔 무려 60주년을 맞으셨어요
01:42심경이 어떠십니까?
01:44한 6년 한 것 같은데
01:46이렇게 세월이 빨리 갈 줄은 몰랐어요
01:49저도 요즘 와서 많이 느낍니다
01:51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01:53빛의 속도로 지나가시는군요
01:54정말 빨라요
01:55오늘 남진 선생님의 60년 음악 인생 스토리와 무대에 진솔한 이야기를
02:02그러면 저희가 히트곡으로 준비를 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02:06첫 번째 히트곡, 첫 번째 곡입니다
02:09바로 뭐가 뜰까요?
02:10전설의 시작, 서울 프레이보이가 뜹니다
02:14일단 저는 이 노래를 잘 모르겠는데
02:19무슨 뜻인지 아세요?
02:21제가 안답니다
02:21알고 계시는군요
02:231965년에 서울 프레이보이가 아니라 프레이보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거죠
02:301965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남자 가수분들을 보면요
02:35최희준 선생님, 나미래 선생님, 위키렌 선생님들
02:38약간 식물성과였던 얌전한 분들이셨는데
02:42퇴송과 같이 나타난 저 앨범 잡기 좀 보시겠습니까?
02:46지금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복장에
02:48인기 강승의 호남 가수, 남진군의 히트송
02:52프레이보이라고 했는데
02:53저게 플레이보이, 잘 노는 바람보기 남자가 아니고요
02:57어떤 거냐면 풍채가 좋고 남자답고
03:00정말 멋진 사나이란 뜻
03:03그리고 음악도 세련된 팝사운드로 해가고요
03:06당시로서는 굉장히 획신적인, 획기적인 노래였으나
03:10그랬군요
03:11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03:13흥행, 흥행을 못했어요?
03:15지혜가 조사해본 결과
03:17이게 아무래도 너무 잘생기고
03:20그때 또 한양대 출신의 엘리트인데다가
03:24이런 분이 가사가 이게 좀 문제가 있었어요
03:28나는 못생겼지만 이걸로 시작하는데 누가 기분이 좋겠어요?
03:31전혀 안 맞는
03:32전혀 안 맞는 얘기를 하니까
03:33당신이 못생겼어? 이러면서 안 듣기 시작했던 거죠
03:37요즘은 봐도 너무 세련되지 않았나요?
03:40요즘 보면 원비나 정우성 배우가 나 못생겼다 이런 거랑 비슷한 느낌
03:44그러니까요, 그런 의미인 거죠
03:45어쨌든 굉장히 기대를 하시고 내셨던 첫 앨범이셨는데
03:49안타깝게도 설명하신 것처럼 흥행에는 실패를 했습니다
03:52좀 당시 아쉽지 않으셨어요?
03:54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이유도 있지만 더 결정적인 이유가 있어요
03:59왜요?
04:00그 시절에는 우리 고등학교 학창시절에는 남이래 선배님의 전생의 시대였어요
04:07빨간 구두 아가씨
04:08네, 그렇죠
04:08그때는 빨간 구두 아가씨고 이정표 첫사랑마들
04:12그러다가 이제 가요계가 어떤 변화가 왔냐면
04:16완전 변화가 트로트에서 트로트 곡에서
04:21컨트리송, 노란샤스 한명숙 선배님의 노란샤스
04:25그 가요의 그런 리듬 컨트리송이죠 미국
04:28또 그리고 남자 노래로는 최희준 선배님의
04:32그 선배님은 저부터 팝송 하시던 분이에요
04:34한명숙 선배님, 최희준 선배님
04:36전부 팝송 하시던 8군에서 그때
04:39예희준 선배님은 내 킹콜 노래를 했어요
04:42저도 학창시절에는 가요는 전혀 모르고
04:45팝을 좋아해서 최희준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04:48그 가요의 매력을 느껴서
04:50그분 노래를 그대로 시키면 모창 가수였죠
04:52똑같이 불렀어요
04:54그 노래를 좋아하니까
04:55우연히 이제 가수의 길을 가게 되다 보니까
04:58그 스타일 노래를 하게 되죠 아무래도
05:00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05:01그렇죠
05:02트롯 스페이니까
05:03트롯이 아니고 저는
05:04그래서 이제
05:05서울플레이보이가 최희준 선배님의
05:08맨발의 청춘, 스윙, 미국 재즈 노래예요
05:12그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까
05:13그런 풍을 노래하니까
05:15모창 가수가 되니까
05:17사람들이 뛰어요
05:18딱 뛰지를 못했죠
05:20그래서 성공을 하면
05:22모창 가수예요
05:22최희준 노래죠 쉽게 말해서
05:24그러니까 뛰지를 않더라고요
05:27선생님의 색깔이
05:28당시에는 좀 잘 드러나지 못했다고요
05:30똑같은 모창이니까
05:31눈 감고 들으면
05:32최희준 씨 노래 같아요
05:33다들
05:34그런데
05:35내더라고요
05:35선생님한테 포기란 없었어요
05:37그렇죠?
05:37그 이후에도 보니까
05:39다음 앨범을 또 내셨는데
05:41이번에는 이게
05:42금지곡의 발목이 잡혔어요
05:44그러니까 연애 0번지 얘기하는 거예요
05:45그때 당시는 또
05:47문화부 소속의 심사위원이라는 게 있었어요
05:52그런데 가요곡도 두 가지예요
05:54외색
05:55여러분 지금 말하자면 트로토
05:57또 그 뭐라고 그랬지
05:59가사 안 좋은 건 뭐라고 그랬어요
06:01기관을 준다거나
06:02절망적인 분위기 할 때
06:03잘 모르겠어요
06:04가사 안 좋으면 그걸 금지시키는데
06:06가사가 연애 0번지라는
06:09그게 좀 불쾌하다고 해요
06:11연애 0번지 이게요?
06:13그건 저도 그때는 이유를 모르죠
06:15연애 5번지로 합니까?
06:1710번지로 합니까?
06:180번지가 왜 택배적이지?
06:20생각은 이상한 쪽으로 가버려요
06:22왜 그렇게 0번지로 했냐
06:24그것이 금지되는 거예요
06:26굉장히 좋아했던 반응이에요
06:28이건 또 희진이 형 스타일과 좀 달랐어요
06:31나도 이제 한 번 혼이 났으니까
06:33완전 내 색깔을 많이 좀 넣어서 불렀는데
06:36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06:38상큼 지대버렸어요
06:40너무 포탈하셨을 것 같은데요?
06:41오늘 이 방송하고 인연이 있는 게
06:44그때 동화방송이 우리나라 가요 중에서 제일 파워가 있는 방송이에요
06:50그게 강수양 씨라고 총음악 담당 대장님이세요
06:54그분이 저를 굉장히 예뻐하셨어요
06:57그분이 특별히 미뤄진 노래가 연애 0번지였어요
07:01그랬는데
07:02그리고 히트가 되는 거죠
07:03분위기가 딱 떠요
07:04이분이 도움으로
07:05그런데 어느 날 한 3, 4개월 됐는데
07:08나를 보더만 이렇게 오라고 그러더라고요
07:11그래서 표정이 좀 이상하셔
07:14선생님 무슨 일이 있습니까?
07:15야 큰일 났다
07:17왜요?
07:17금지되버렸어
07:19금지되면 못 틀고 그 다음 날
07:22그날부터 못 틀어
07:23당일부터?
07:25어린 나이에
07:26제가 반응이 없었으면 좋은데
07:29반응이 있는데
07:30금지되면 왜 금지입니까?
07:32가사가 퇴폐래
07:34퇴폐
07:36영인이 퇴폐예요
07:38그게 무엇이 퇴폐냐고
07:40이해가 안 가는 건데
07:41지금 얘기하면 얘기하겠어요
07:43그러니까요
07:44전혀 이해가 안 돼요
07:44제목이 퇴폐
07:46그래서 할 수 없이
07:483개월 만에 금지되버렸어요
07:50어린 나이에 제가
07:5120살 때인데
07:53너무 슈크를 먹고
07:54못 먹고 술을 먹고
07:55쓰러졌다니까요
07:56그 정도로
07:5620살에 또 트라우마를 만들 정도로
08:00당시에 아픈 기억이 있으셨던 거죠
08:02그런데
08:03그 이후에 또 예상치 못한 곡이
08:06선생님의 인생을
08:07180도 바꿔놨다
08:09이게 뭐냐면
08:09울려고 내가 왔나
08:11이 곡이에요
08:12연애 영본지 곡 안에
08:14그때 발표한 게 세 곡이었어요
08:16하나는 지금 연애 영본지 안 가는 사람
08:19룸바
08:20라틴 스타일
08:20룸바
08:21쿵뚜라닥딱
08:22또 다른 버전
08:23룸바예요
08:24하나는 지금 말하는 트롯이에요
08:27트롯
08:28쉽게 말하자면
08:29트롯 뽕짝이라고
08:30뽕짝
08:30우리말로 한국말로는 뽕짝
08:32영어로 하면 그게 트롯이에요
08:34그 곡 하나 있고 슬롤락
08:36미호다시 한번 빈장 같은
08:38툭툭따따따
08:39슬롤락
08:40세 곡이었어요
08:41근데 제일 세 곡 받은 중에
08:43내가 하기 싫은 게
08:44트롯이었어요
08:45이런 트롯은 내가 해본 적이 없잖아요
08:47좋아하지도 않고
08:49그래서 선생님이 하나니까
08:50억질로 부른 노래예요
08:52아 그 노래가요?
08:53네 그래서 이제
08:54그런데 연애 영본지가
08:55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08:56금지되어 버렸잖아요
08:57방송 안 나오면 못 나오잖아요
08:59그런데 이제 우리 어머님이 마치 올라오셨어요
09:01내가 너무 표정이 안 좋으니까
09:02야 뭔 일 있냐 해서
09:04어머니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09:05금지되어 버렸다고
09:07네가 이번에 한 것 중에
09:08내가 들어보니까
09:09그 울릉은 해가 왔나 놀아
09:11나이 드신 어른들은
09:12그 트롯을 좋아하잖아
09:13리듬을
09:14우리 선배님들이 불렀던 노래니까
09:16우리나라
09:17나는 그 트롯
09:18아니 그 저 울릉은 해가 왔나
09:20그 노래가 좋더라
09:21아 어머니가
09:22한번 열심히 한번 해봐
09:23네
09:24하면서 용돈을 두툼히 주고 가시더라고
09:26그래서 이제 뭐 방법이 없잖아요
09:28곡이 없는데 뭐 내가 좋아하는 곡
09:31할 수 없이 이 곡을 갖고
09:32또 통화 방송에
09:33이념일도 알아
09:34또 찾아왔어요
09:35강수장 선생님한테
09:36내가 너무
09:38야 뭐 어떡할래
09:40그래서 선생님 그 안에 그러면
09:42이 노래가 안되면
09:43이 노래 그러면
09:44울릉은 해갔나
09:46이거 좀 해 주십시오
09:47그랬더니
09:47그 선생님도 나한테 안 맞는 것 같거든
09:50잘 틀으시니까
09:51네
09:51그냥 알았어
09:52그냥 알았어 그러면
09:53곡이 없으니까
09:54네
09:54이거 한번 해 줄게요
09:56그리고 이제 그거 좀 해 주신 거예요
09:58그런데 행운이
10:00저한테 그렇게 올 줄
10:02이 세상 나도 몰랐고
10:04할 수 없이 부른 노래인데
10:05그 노래가 한 달 나가니까
10:07반응이 오기 시작해서
10:09그 노래가 그때
10:101965년도에 우리 가역의 최고 히트곡이
10:14울려 내가 왔나
10:15그러니까 어머니가 픽한 노래로
10:18그렇지 그렇지
10:19어머니가 도와주셔서
10:19그랬으니까 했죠
10:20안 그러면
10:20하고 싶은 생각은 안 했었죠
10:22포기했었죠
10:23자 이렇게
10:24울려고 내가 왔나
10:26성공 후에요
10:27그야말로
10:28인생 역전 스토리가
10:30지금부터
10:31하나 둘씩 펼쳐집니다
10:33그야말로 이때부터
10:34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어요
10:36네 그렇습니다
10:36울려고 내가 왔나
10:37이후에
10:38남진씨 같은 경우에는
10:39트로트의 별이자
10:40엔터 산업의 별이 됩니다
10:42그 이유가
10:431960년대 같은 경우에는
10:44농업을 하시던 분이
10:46도시로 올라오던 시대였어요
10:48가사를 보시면
10:49천리킬 울려고 내가 왔나
10:51그리고 닷설은 타양땅 떠나오나
10:54이 노래 가사를 들으면
10:55너무 내 얘기 같은 거예요
10:57그래서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울렸다라는
10:59평가를 얻고요
11:00이 동명의 노래
11:02이 노래로 영화까지 만들어졌어요
11:04영화까지요?
11:05영화가 만들어지는데
11:07주연을 또 남진씨가 맡았어요
11:09여배우 중요합니다
11:11여배우가 또 어떤 분이시냐면
11:13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분인
11:15남정임씨가 또 맡았어요
11:17근데 제가 아까 엔터 산업의 별이 됐다라고 표현한 이유가 뭐냐면
11:21이 영화 이후에도 무려 60여 편의 주연으로 남진씨가 활동을 하게 되거든요
11:26여기에다가 실력까지 있습니다
11:29V1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고요
11:32당연히 본업으로도 인정을 받은 게
11:34가수로 또 신인 가수상 수상하죠
11:3710대 가수상 수상하죠
11:39그리고 제가 선생님 인터뷰로 몇 번을 뵀었는데
11:42작년에 인터뷰 듣고
11:43선생님 너무 멋있어요 라고 했던 게
11:46여러분 세금을 많이 내는 건 애국자 아닙니까
11:49당시에 연예인 세금 납부 실적 1위였어요
11:54아 그러셨군요
11:55이거는 저는 너무 부럽더라고요
11:57그러니까
11:57언제든지 지나가는 영화 장면만 봐도
12:00너무 잘생기셔서 인기를 끄는데
12:03이렇게 되기까지
12:05그런데 선생님 굉장히 집안의 반대가 심하셨다고 들었어요
12:08그러면 옛날에는
12:10우리 아버님이 제 노래하는 걸 알고
12:13몇 개월 안 있다 돌아가셨어요
12:14병원에 계셨는데
12:16이놈아 이 세상 많은 하고 많은 직업 중에
12:21할 것이 없어서 풍각쟁이를 하려고 그러냐
12:24풍각쟁이
12:24네 그리고 3개월에 돌아가셨어요
12:26아 그런데
12:27너무 섭섭하셔가지고
12:29그럴만도 하신 게 또
12:31당시 아버님께서는 정치계에 거문이셨던
12:35언론도 하시고
12:36언론 목포일보
12:38목포일보
12:39오너
12:40그때 국회의원도 하시고
12:42그러다 보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도 드나들던 사이였다
12:47이런 얘기들도
12:47저희 집에 아버님을 찾아뵈고
12:50자주 오셨죠
12:52지금도
12:53건너갑 어르신들 이렇게 뵈면
12:55내가 그때 국민학생이었으니까
12:58중학교 맡기려고
12:59내가 어릴 때 얘기를 해요
13:00그때 갔을 때 너 이만했는데
13:02그런 얘가죠
13:04그런 또 우여곡절이 있으셨고
13:06또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데
13:08그러면 이번에는요
13:09두 번째 플레이리스트를 저희가 들려드릴게요
13:12두 번째 음악으로 넘어가 볼까요
13:13어떤 음악일까요
13:15가슴 아프게
13:17그런데 저희가 부재로 월남에 간 오빠라는 부재를 달아봤어요
13:22이게 무슨 얘기냐면
13:23당시에 굉장히 승승장구 하시면서 소녀팬들을 그야말로 모으셨을 때였는데
13:29이때 갑자기 해병대를 입대하시고 월남전 파병까지 가셨다고요
13:33갑자기 가신 이유가 있으세요?
13:35그때 당시 우리나라를 가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3대 의무입니다
13:39국민 남자가 3대 의무
13:42군대를 가야 되잖아요
13:43그런데 외국은 그때 당시만 해도 군대 안 가면 여권이 안 나와요
13:48그런데 이제 외국도 좀 다녀야 되겠고 하는데
13:51어릴 때부터 꿈이 로망이
13:53군대는 누구를 가야 되니까
13:55육해공군 해병 있지만
13:57가고 싶은 것이 꼭 해병되었어요
13:59남자라면 해병이다?
14:00아 그냥 제 고향에 선배님들
14:03말씀 뿌리기 선배님들이 많잖아요
14:04내가 좋아하는 선배들이
14:06학교 나이다가 안 보여 버려 태학당하고
14:08한 1년 있다 오면 딱 오거리에 중심장에 빨간 명찰에
14:13그냥 카키복에 팔광만 쓰고 나오면
14:16그러게 멋있어 보였어요
14:18그러고 한 번 나오면 다 목포가 다 시끄러워
14:21야 나도 군대는 해병대다 어릴 때부터
14:23아 그러셨군요
14:24그래서 이제 제가 군대 가는 20대 초반 되면서 분들이 가야 되는데
14:28야 해병대 지원을 하겠다
14:30그러니 해병대 지원을 했어요
14:31그런데 이제 그때 해병대 지원을 할 때 마치 우리나라 월남전이 있었잖아요
14:37그래서 이제 월남전은 또 해병대는 인원이 적어요
14:41여단이라고 하면 해병 청룡부대밖에 없었고
14:45그래서 이제 가야 될 일이 있고 그래서 이제
14:47일단 지원을 가겠다 그러면
14:49그러고 이제 가게 된 거죠
14:50그런데 해병대로 입대를 하신 뒤에 그럼 월남전까지 가시게 되기까지
14:56어떤 뭐 계기나 이런 게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14:58그렇죠 그때 이제 입대를 해가지고
15:00그때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입대했으니까
15:04가끔씩 한 번 방송에 나오고 그랬는데
15:07그때도 이제 정치적으로 여야가 있었잖아요
15:10그러니까 이제 그때도 야당 쪽이죠
15:13야 현역 군인이 뭐 이렇게 활동도 하고 방송도 나오고 그러나
15:18이런 게 한마디를 한 거예요
15:20국회에서 그러니까 이제 우리 해병대 자체에서 조금 그렇잖아요
15:25좀 그러니까 좀 분위기가 좀 그런 것 같아요
15:29우리 월남이나 갈랍니다
15:30그런 거 그냥 가버린 거죠
15:31그런데 당시에 어쨌든 월남을 간 가수는 흔치 않잖아요
15:36저하고 진송남 선배님
15:38우리 저 저 퇴원 친구
15:41우리 셋이 갔었죠
15:43위문 공연은 갔지만
15:44현역 군인으로 가기 힘들었고요
15:45군인으로 간 사람은 세 사람밖에 없어요
15:47선생님이 군에 입대한 거가 영화 국제시장에서
15:50선생님 가시는 장면이 영화의 한 장면으로
15:54아 그래요?
15:54인기 가수가 입대한다 하는 걸로
15:56천만 영화인가요? 거기에서 남준 선생님 나오셨죠
16:00이야 오랜만에 내 모습 보는데요
16:03지금 어떠세요 영상 보니까
16:04김현영 군 복무하고 있을 때
16:07같은 행사가 있으면 그래도 가수 출신이니까
16:11그렇죠
16:12한 번씩 나가서 안 하면 안 되죠
16:13노래도 하시고 안 하면 안 되죠
16:15저 때 기억이 나세요?
16:18아 그러면
16:18어떤 심정이셨어요?
16:21저 때 노래 부르시면
16:22노래할 때 제일 재밌고 좋죠
16:24그런데 이렇게 사실 군 생활을 톱스타로 살다가 하는 게 사실 쉽지는 않잖아요
16:30그런데 위안이 되는 게 당시에 팬레터를 박스로 받았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16:35그렇죠
16:35월남에 가실 때 유문 편지들이 오는데
16:38저한테 오는 편지가 사과 박스로 하나씩 와요
16:41우리 팬들한테 오는 게
16:42사과 박스로?
16:43그렇죠 그렇죠
16:44한 보름 만에 오면 한 박스 씩 와요
16:48그러면 우리 전우들이 심심하잖아요
16:51시간도 있고 그럴 때는
16:52그 펜 끝 뜯어보고
16:54인물 이쁜 팬이 있으면
16:56나 몰래 저희들끼리 팬 레터를
16:59그리고 결혼한 친구도 있어요
17:01몇 명 있어요 몇 명
17:02팬 레터로 인연이 돼서
17:05그런 기억도 있습니다
17:06그런 또 인연도
17:07그런데 당시에
17:09어쨌든 간에 현역 군인으로 파병이 되셨다 보니까
17:12죽을 고비도 넘기셨다는 얘기가 있어요
17:15얘기하면 실감이 안 날 거예요
17:17국내가 아니고
17:19국내서도 제가 1년 했고
17:21월남에서 2년이 있다고 하는데
17:2224개월
17:23전쟁타라는 것은
17:25국내하고는 전혀 달라요
17:27상황이
17:27죽고 살고 있잖아요
17:28나가서 바치
17:30매번 밤에 나갔다가
17:31아침에 돌아오면 사람이 안 보여
17:33그럼 착전 나가서 죽고
17:35이런 시대니까
17:37하루 아침에
17:38옆에 있던 친구가 죽고
17:39전우가
17:39그러니까 좀 실감이 안 나는데
17:41그런 군대 생활이라는 것이
17:45제 삶 속에서
17:47가장 위험했고 힘들었지만
17:49굉장히 뜻있고 보람있고
17:52의미 깊은
17:53제 삶의 밑거름구가 되고
17:54힘이 되는 게 저는
17:56월남 청룡부대 시절이에요
17:57그러셨군요
17:59지금 저희가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18:01선생님 저희 마이크 지금 달아드린 데가
18:03왼쪽 옷깃을 좀 바로 잡아주시고
18:05이렇게 한번 다시 정리를 하고
18:07계속 방송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8:09마이크가 나오라고
18:10이게 자꾸 쓸려서 시청자분들이 듣기에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18:15이제 괜찮아요
18:16괜찮아요
18:16괜찮아요
18:17겐지매?
18:18감사합니다
18:19생방송이다 보니까 또 이런
18:20이스럽다
18:21이야기들도 있는데
18:22자연스럽고
18:23그런데 당시에
18:24선생님
18:25월남전 파병 현장을
18:27요청하셨다고 들었어요
18:29그러니까 원래는 이게
18:30요즘 사실 군생활이 1년 6개월밖에 안 되긴 하는데
18:33당시에 굉장히 요청을 해서 3년을 계셨다고 들었어요
18:36아니 1년은 한국서 했고
18:38국내에서
18:39복무를 했고
18:402년 24개월은
18:42우리 단항 옆에 있는
18:44호이안
18:44우리 말하자면
18:46청룡부대
18:47해병대가 청룡이죠
18:48청룡부대에서 원래 SOP 군 번치기 사병은
18:53특수병과 아니고 사병 1년 이상 못해요
18:55무조건 귀국시켜버려요
18:57그런데 제가 사병이잖아요
18:59사병
19:00소총수라고 소총수
19:02그게 이제 1년 이상 못 있는다고 그러는데
19:05제가 여기 오면 1년을 다시
19:07군복무를 하고 제대로 하게 되는데
19:10그냥 국내에서 1년이 있는 것은 조금
19:13희마리가 재미가 없을 것 같아
19:15이왕역까지 왔는데
19:17안 보이는 데서 군복무 제대로 하고
19:20딱 제대에서 가고 싶게
19:22다시 활동을 해야 되니까 가면은
19:24연인일수록 그 모습이 더 낫지 않겠는가
19:27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19:29지금 같으면 안 그럴 것 같아요
19:30그때 그 생각을 준 게 감사한 거예요
19:34그러니까요
19:34그게 오히려 큰 도움이 돼
19:36지혜로우셨어요
19:37직업이 인기 직업이잖아요
19:38그런데 그 지혜를 줬다는 게
19:41지금 같으면 안 있는다니까요
19:43빨리 가겠다고 그러지
19:44당시에 그런 게 굉장히 이미지에도 도움이 됐어요
19:47도움이 됐죠
19:48연기가 안 되는데
19:49아무도 그 허락할 사람 한 사람밖에 없어요
19:53제일 높은 사람이 우리 해병인 여단장
19:55원스타 여단장 그분밖에 결정이 없어요
19:58그래서 우리 참 부장님한테 부탁했더니
20:01야 나는 그거 안 돼
20:04여단장님한테 네가 한번 얘기를 해라
20:06그래서 이렇게 한 번 면회 신청을 했죠
20:10그렇게 이제 그때 남은 지가 몇 달 안 남았는데
20:14빨리 또 보내달라고 그러실 줄 알았던가 봐
20:16네
20:17야 왜 무슨... 뭔 일이야 그래서 내가
20:20이렇게 했지
20:22야 연장은 뭣담새 하냐
20:23딴 놈들은 빨리 보내달라고 그러는데
20:25그러게요
20:26야 이거 귀찮아 사고 치지 말고 그냥 가
20:27이러더라고
20:29그래서 얘기를 했죠
20:30제가 돌아가면 다시 연예인으로 돌아가는데
20:33가서 1년 동안 그냥 이렇게 그냥
20:35부대 안에 조용히 있는 것보다는
20:37여기서 그냥
20:38나는 좋습니다 올람이
20:40다 딱 하고 가겠습니다 그랬더니
20:42가만히 생각하자 그것도 그렇겠구나
20:44알았어 그러더만 야 참 부장님 연경시켜
20:48야 그래서 1년 돼 있었어요
20:50그냥 너무 고맙죠
20:51자 이렇게 선생님의 파란만장한
20:53월남전 에피소드까지는 저희가 들어봤고요
20:56그러면 이제 남재 선생님의 또 인생 플레이리스트
20:59다음 곡 한번 살펴볼게요
21:01어떤 곡일까요?
21:02님과 함께 복귀와
21:04제2의 전성기라는 게 뜨네요
21:07그러니까 군 입대 후에 3년 만에 거의 복귀를 하게 된 건데
21:12요즘 같으면 사실 유인경 기자
21:143년이라는 공백기가 있었는데 굉장히 어마어마한 시간인데
21:19이게 제대 직후에 서울에서 남진 귀국쇼 리사이트를 했어요
21:22요즘은 3주일만 방송에 안 비춰도 은퇴했냐는 얘기를 들을 텐데
21:273년의 빈 공백기를 메우고
21:30제대 직후인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현재 세종문화회관이
21:36저는 서울시민회관이었어요
21:38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이었는데
21:41거기서 이제 극장식 쇼와 함께 유행하던
21:44스타들이 전부 다 공연을 했는데요
21:47남재인 선생님의 공연은 좀 달랐죠
21:49그때는 막 코미디언들도 나오시고 배우들도 나오시고 국악하시는 분들도
21:52나오셔서 했는데 정말 3천석 규모였어요
21:563천석 규모였고 3년 동안 안 비쳤던 얼굴이기 때문에
22:02아마 선생님부터가 굉장히 두근거렸어요
22:05안 오면 어떡하지 안 오면 어떡하지
22:07게다가 리사이트라는 날 비도 부슬부슬 오는 날이어서
22:10모든 사람들이 초조해하고 있고
22:12야 이제 또 군대 갔다 와서
22:14아 불안했어요
22:15네 완전 잊혀지는 거 아닌가 하고 창반만 보고 있었는데
22:18어머 어떻게 하면 좋아요 공연 30분을 앞두고 물밀듯이 물려오는 거예요
22:22사람들이
22:23네 관객들이 밀려드는데 물론 70%는 여성이었습니다
22:29아가씨 아줌마 할머니까지 다 나타났고요
22:32시민회관을 가득 배운 여성팬들이 그때 아마 큰 소리로
22:36오빠! 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했던 게
22:39그리고 아마도 최다 관객 공동원에 기록을 세웠었죠
22:44그다음에 사실 수많은 분들
22:46BTS도 완전체로 컴백 공연을 한다고 하지만
22:49저는 이렇게 긴 공백 끝에 이렇게 컴백 리사이트를 화려하게
22:55성공적으로 한 분은 남진 선생님이 최초이자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23:01막판에 그렇게 팬들이 그렇게 노심초사 하셨을 것 같아요 선생님
23:05막판에 막 몰려왔던 그 순간 기억하실 것 같아요
23:08불안했죠 하도 오랜만이니까
23:10팬들이 안 오면 또 자리가 배워지면 어떻게 하는
23:14불안감이 굉장히 컸었죠
23:16근데 이제 딱 무대에서 문이 쫙 열리는데
23:22와 1층이 3층이 꽉 찼어요
23:24아 그래요?
23:25근데 지금도 그 순간이 가슴이 막 터지는 것 같았어요
23:29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23:31자 그렇게 해서 이듬해에요
23:34히트곡이 탄생을 합니다
23:36바로 님과 함께 이 곡인데
23:38자 이 님과 함께 그런데 저희가 찾아보니까 남진 선생님
23:42님과 함께로 원래 선생님이 못 부를 뻔 하셨다면서요
23:45네 작곡가 선생님이 남국인 선배님이신데
23:49거기 종국 있으니까 오라고 그래
23:51그러니까 뭔가 뭔가 예감이 있어요
23:53그래서 이제 가야 되는데
23:55그때 이제 오랜만에 귀국해가지고
23:57영화 찍어야지 극장 쇼 다녀야지
24:00텔레비 나가야 되지
24:02너 다섯 가지를 하다 보니까 영화 촬영해야 되지
24:05너무 바빴어요
24:06그러셨군요
24:07그리고 또 한참 20대 때니까
24:09또 데이트도 좀 해야 되고
24:10네
24:11기간이 없어
24:12그래서 이제 가기는 가겠다고 해 놓고
24:14한 몇 번 빵꾸를 했어요
24:16근데 이분도 굉장히 예술 아시는 분
24:19예민한 분인데
24:20화가 나셨어요
24:21네
24:22몇 번 내가 깨고 깨고 안 가니까
24:23그리고 이 양반의 마음이
24:25이제 다른 사람을 줘야지 화가 나니까
24:27그렇게 이제 생각을 하시고 있는데
24:29렉크토 회사 사장님께서 들어보시고
24:32딱 이 노래는 나한테 맞을 노래 같거든요
24:35아 손님 노래다
24:36어
24:37그래서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24:38야
24:39야
24:40나는 무슨
24:41무슨 일이십니까
24:42아 너 이번에 말이야 그래
24:44보너스 줄 테니까
24:45용돈 준다니까
24:46알겠습니다 하고 바로 갔어 바로
24:47용돈에 바로
24:48네
24:50그랬더니 거기 앉아 계시더라고
24:52자고 가서
24:53아
24:54그렇게 오래간데 안 하는데
24:56용돈 준다니까 내가 왔으니까
24:58화가 나
24:59얼굴 표정 안 좋아주세요
25:00그래서 이제 그 사장님이 곡 한번 들어보라고 그러는데
25:04딱 들어보는데 뭐 딱이에요 딱딱
25:07그때 당시 우리 가요에서는 가장 빠른 템포의 노래
25:12소위 말하면 고고
25:13쿵쿵 딱 쿵쿵 딱 쿵쿵 딱 고고
25:17고고 노래로서는 이게 제일 빠른 템포가 님과 함께 했어요
25:21야 그러셨구나
25:22지금 들어보면 보통 템포인데 그때는 제일 빠른 노래고
25:26그게 딱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녹음을 하게 됐죠
25:30그런 또 바로 폭 빠지셨던 노래가 님과 함께인데 사실 이 남진 선생님 하면은 빼놓을 수 없는 수식어 바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죠
25:39네 맞습니다 이 두 사람 간의 평행이론이 또 있는데요 제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25:44남진 씨의 이 베트남 파병 같은 경우에는요 그 굉장히 좋아하셨던 이 엘비스 프레슬리와 닮은 적이 굉장히 많은데요
25:52엘비스 프레슬리 또한 인기 절정의 순간에 자원 입대 후에 독일의 미군기지에서 복무를 했습니다
25:59네 당시에는 미국도 우리처럼 징병제였거든요
26:02엘비스 역시 이 귀국 후에 개선 장군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는데
26:07우리 남진 선생님 역시도 사실 우리 한국에 다시 돌아왔었을 때 정말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셨잖아요
26:15저는 우리 남진 선생님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실 때 또 제가 찾아간 적이 있었어요
26:21이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엘비스 프레슬리 저리 가랍니다
26:25일단 의상을 공수해 주시는 게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26:30당시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엘비스 프레슬리 의상을 입고 전국을 누비셨더라고요
26:36제가 자료 조사를 좀 해봤는데요
26:38그러면서 한국에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26:43매니저를 미국에 보내서 엘비스 프레슬리 무대의상을 직접 공수를 해왔다고 하시고
26:48의상 한 벌 값이 25만 원이었다고 해요
26:51그 당시에?
26:52근데 그 당시에 공무원은 이 구국 공무원 월급이 2만 원이 채 안 되던 시기니까
26:56사실 1년쯤 연봉이 훌쩍 넘을 때잖아요
26:59제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27:01이렇게 무대 퍼포먼스에도 진심인 분입니다
27:06이번에는요 저희가 막간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27:10무대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마치 오늘의 잔을 비우듯이 솔직하게 꺼내보는 시간
27:16그래서 저희가 남자 선생님의 히트곡인 빈잔을 따와서 코너명을 하나 지어봤습니다
27:22지금은 빈잔이지만 답변을 하면 이게 꽉 채워진다고 합니다
27:27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했는데 일단 첫 번째 질문
27:30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해본 순간이 있다 선생님 어떻습니까?
27:35아직 없습니다
27:36아직 없었어요
27:38언제 해야 되겠지만 아직은 없었어요
27:41남들은 이유가 있으실까요?
27:42아직 은퇴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없으니까요
27:45그런데 욕심이 아니라 목소리가 나오세요
27:49그렇죠
27:51그러니까 성녹소리가 아니고 노래가 못 불러지면
27:54본인이 은퇴가 아니라 대중들을 위면하거든요
27:57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나오신다는 거죠
28:00그러면 또 저희가 작가진들이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28:03질문이 또 뭐냐면 두 번째 질문 좀 예민할 수도 있는 질문인데요
28:09뭐냐면 나훈아 선생님 사실 내 라이벌이 아니다 OX
28:14너무 궁금한데요?
28:15라이벌이란 것은 잘 들어주세요 만들어지는 거지 내가 라이벌 하고 싶은 게
28:21어떻게 생각할 수 있어요?
28:23만드는 국민이 팬들이 만들어져서
28:26그 시절 때 리얼하게 얘기를 하자면
28:29뭐든지 비즈니스잖아요
28:31우리가 삶이
28:32비즈니스 흥행계 쉽게 말하면
28:34연예계에 흥행을 하는 비즈니스맨들이
28:37라이벌을 만들음으로써 더 쉽게 말하자면
28:40비즈니스가 잘 되잖아요
28:42라이벌 아닌가 하고 긴가 하고 차이가 많아요
28:44그 분위기를 만들어줬죠
28:46이 사업하는 흥행사들이
28:49그래서 이제 당연히 만들어져도
28:52대중일이 벌져도 그렇게 충분히 이해가 가고
28:54느낌이 어느 인간에 라이벌이 된 거죠
28:56그러나 이제 우리 같은 경우는 서로 서너 배 관계죠
28:59그렇잖아요
29:00그것도 한참 후배인데 뭐
29:03OX에 답변하기 곤란하죠
29:05답변하기 골라시네요
29:07아니 할게요
29:08뭐라고 OX
29:09다시 한번 OX 띄워주실까요?
29:11OX에 저희가 지금 밑에
29:13지금 밑에 나갈 텐데요
29:15생방송이다 보니까
29:16나우나 선생님은 사실 내 라이벌이 아니다 OX
29:18아니 라이벌이죠
29:19라이벌이다
29:20만들어진 라이벌인데요
29:21그게 어떻게 아니라고
29:22틀림없는 라이벌입니다
29:24틀림없는 라이벌로 확정해주신 걸로
29:26그러면 선생님 저희가 앞서서
29:29빈잔 얘기를 좀 잠깐 했지만요
29:31이뿐만이 아니라 선생님 히트곡
29:33너무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많잖아요
29:35근데 가장 애착이 가시는 곡이 있으시다면
29:38뭐가 있으실까요?
29:39한 곡을 뽑으라면 못 꼽아요
29:41그건 간단히 말해서
29:43팬들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노래가
29:46저한테 소중한 노래잖아요
29:49그러니까 많이 불렀을 거잖아요
29:52빠른 노래로 치자면
29:54이제 처음 오빠라는 칭호를 듣게 된 노래가 있어요
30:00그게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30:03그때 당시 세게 트위스트가 유용할 때
30:07그 노래가 60년도에 이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치는데
30:11우리 대중 가수는 춤추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30:14단 한 명도 오셨군요
30:16춤을 치는 분은 전부 팝 부르는 선배님들이요
30:19이 노래로 전곡 팬들이 소녀들이 오빠라는 얘기를 불렀죠
30:24자, 이렇게 남진 선생님 솔직한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30:27남은 플레이리스트가 한 곡 더 있습니다
30:29마지막 곡 들어볼까요?
30:33네, 마지막 곡은
30:34영원한 젊은 오빠
30:36내 사랑시라는 노래인데
30:37이번에 새로 나온 노래죠
30:38임종인 선생님, 조동산 선생님
30:41빈지게 쓰셨던 분들이 콤비죠
30:44그분들이 만들어준 곡인데
30:46이번에 그 곡은 세 곡을 했어요
30:50스타릭은 완전히 슬로우
30:52샹쇼이에요, 샹쇼
30:53원래 트롯이
30:55일본 노래도 아니고 우리노래도 아니고
30:57원래 불란서 노래예요, 트롯이
30:59트롯 노래요
31:00이게 트롯이에요
31:04이게 트롯
31:06오리지널 샹쇼 노래예요, 사랑이싱
31:09그리고 그대여라는 노래는
31:14신인 김시문 작곡가라고 해서
31:17이건 작사는 내가 했어요
31:19이건 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바탕으로 썼고
31:22또 이번에 오로라 여인이라고 해서
31:25아주 또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또 받겠습니다
31:28선생님, 이제 60년 가수 생활
31:30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화 활동 중이신데요
31:3360주년 맞이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세요?
31:35이번에 지금 60년 동안
31:37정말 어느덧 60년이 됐잖아요
31:39그래서 60년을 만들어진 우리 팬들에게
31:41너무 고맙고
31:43그래서 60년 동안에 있었던 많은 사랑을 받았던
31:45그 노래를
31:4660년 동안 사랑해주신 팬들 모시고
31:48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31:5060주년 공연을 합니다
31:52그래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31:54또 내가 원래는 가수가 꿈이 아니고
31:57저는 영화예요
31:58우연한 기회에 술 한잔 먹고
32:00친구들하고 노래하다가
32:02마스터 선생님이 내 노래를 듣고
32:03노래 한 번 해보라고 해서
32:05노래가 시작돼서 오늘이 왔죠
32:07그런 추억의 노래
32:08그때 당시 노래부터 지금 노래까지
32:10함께하고 싶습니다
32:11네, 지금까지 남진 선생님 모시고요
32:14데뷔 60주년 기념 몰랐던 이야기 한번 살펴봤습니다
32:17앞으로 남진 선생님 왕성화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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