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이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5지난해부터 이어온 홈플러스 사태 수사에 분수량이 될 전망입니다.
00:09보도에 임성호 기자입니다.
00:14홈플러스 사태의 중심에 있는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23영장에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협의가 적용됐습니다.
00:28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신용등급 강등 불과 사흘 전까지 증권사를 통해 800억 원대의 채권을 팔았는데
00:36홈플러스와 MBK 경영진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미리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00:45경영진은 의혹을 부인해왔지만
00:46사전에 준비한 거 없습니다.
00:49신용등급 떨어지는 게 확정된 뒤에 저희가 긴급히 검토하고
00:55연휴 기간 중에 의사결정을 해서 신청한 겁니다.
01:01홈플러스 사태가 터진 후 조사에 착수한 금융당국은
01:04사기적 부정거래가 의심된다며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01:09이후 반년 넘게 수사를 이어온 검찰은
01:11지난달 김 회장을 피의자로 소환하는 등
01:14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01:16MBK는 입장문을 내고
01:19이번 구성영장 청구가 회생 절차를 통해
01:21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홈플러스를 되살리려 했던
01:24대주주의 의도와 행위를 크게 오해한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01:29김 회장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투자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01:33영장에 담긴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01:37YTN 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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