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취재진을 피해서 황급히 차에 올라타려는 이 미모의 여성,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00:06맞습니다. 1980년대 수천억 원대 어음사기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 씨입니다.
00:13이때만 해도 38살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81살 할머니가 됐습니다.
00:19그런데 그녀의 이름이 다시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00:23장영자 씨는 숙대 메이퀸 출신으로 남다른 미모와 화려한 인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00:28남편은 중앙정보부 차장을 지낸 이철희, 형부는 이순자 여사의 삼촌 이규광이었습니다.
00:36장 씨 부부가 벌인 어음사기 피해액은 무려 6,400억 원, 당시 정부 1년 예산의 10% 가까운 금액이었습니다.
00:44이 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요.
00:47장 씨는 이후에도 이런저런 사기사건에 가담했고 4번을 감옥을 빌락거렸습니다.
00:54그런 그녀가 다섯 번째 철창 신세를 맡게 됐습니다.
00:57농산물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150억짜리 위조수표를 건네고 3천만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01:04대법원이 확정한 형량은 징역 1년.
01:07지금까지 옥살이 시간을 모두 합치면 총 34년이 됩니다.
01:11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 될까요?
01: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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