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새벽 경기 광명시 수도권 전철 신안산선 터널 공사 붕괴로 고립됐던 20대 작업자 한 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00:09소방은 나머지 실종자 한 명을 수색하고 있는데요.
00:12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4윤태인 기자.
00:17네,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붕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지금 현재 구조 상황 전해주시죠.
00:24네, 제 뒤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크레인이 하늘 높이 뻗어 서 있습니다.
00:32신안산선 붕괴로 작업자 2명이 실종되면서 소방과 지자체가 구조작업에 나섰는데요.
00:38이 가운데 20대 작업자 한 명이 오늘 새벽 4시 반쯤 지하 30m 위치에서 구조됐습니다.
00:45사고가 난 지 13시간 만인데요.
00:47외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바로 병원으로 작업자가 이송됐습니다.
00:51하지만 아직 50대 작업자 한 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00:55경찰도 여러 방법으로 실종자가 어디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는데요.
00:59실종자의 휴대전화로 위치를 파악하려고 해도 전원이 계속 꺼지거나 켜지는 걸 반복하고 있는 등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1네, 한때 주민들 대피령도 내려졌었다고요?
01:16네, 그렇습니다.
01:16사고 현장 근처에는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상가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01:22어제 붕괴 사고 이후 광명시는 아파트 640여 세대 그리고 오피스텔 주민 등 모두 2,400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01:31실제로 광명시가 운영하는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은 80여 세대, 22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01:38대피령은 오늘 새벽 0시 10분에 해제되면서 주민들도 모두 대피소를 나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4하지만 여전히 이 근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도시가스 공급이 차단된 상태고 이곳 일대 850m가량의 통제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주민 불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56지금까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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