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된 지 122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습니다.
00:2311차례에 걸친 변론 끝에 심사숙고를 이어가던 8인의 재판관은 모두 같은 인용 의견을 냈습니다.
00:38선고가 시작되고 끝내 대통령 파면이 선고되자 집회 현장은 한순간에 망연자실한 분위기로 변했는데 일부는 분해받쳐 펜마를 땅에 집어던졌고 주저앉아 울기도 했습니다.
00:53왜 탄핵 인용을 하냐 이 말입니다.
00:57탄핵을 촉구하며 안국역 사거리에 집결한 시민들은 일대가 떠나가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01:05현장은 한순간에 축제로 변했습니다.
01:08자, 윤석열이 끝났습니다.
01:15국민이 잃었습니다.
01:20한남동 관저에서 선고를 지켜본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파면 결정이 나온 지 약 2시간 반 뒤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냈습니다.
01:30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메시지에는 부족한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말이 담겼습니다.
01:41헌재 선고를 지켜본 이재명 대표는 무도한 권력에 맞선 국민과 장병들의 용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01:50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되찾아주셨습니다.
01:59국민의힘 지도부는 만장일치 파면 결정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2:04우리는 이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길임을 웃게 믿습니다.
02:12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을 미루어오던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습니다.
02:23한대행은 또 곧 임기를 마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도 지명했습니다.
02:31대통령 몫인 지명권을 활용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낙점한 겁니다.
02:40정부가 오는 6월 3일 화요일을 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했습니다.
02:47투표 편의를 위해 선거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02:52대선 후보 등록은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이뤄지고
02:55공식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 마감 다음 날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22일 동안 할 수 있습니다.
03:04보수 진영 유력주자로 떠오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03:13이재명의 민주당은 저 김문수가 확실히 바로 잡겠습니다.
03:19이철우 경북도지사 역시 대선 출마 일성에서 이철우로 이재명을 이기겠다며 이의제의를 내걸었습니다.
03:25유정봉 인천시장 또한 자신의 모든 부분이 이 전 대표와 완벽한 대척점에 있다며 완승을 자신했습니다.
03:3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사퇴 넉 달 만에 다시 찾은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03:43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 정권이 탄생해서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03:54친윤석열계에선 김기현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03:58나경원 의원은 고심 배태 출산표를 던지기로 했습니다.
04:04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04:08비명계 대권 주자들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04:19출마 선언 직후 관세 대응을 위해 미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통 이미지 구축에 주력했고
04:26김두관 전 의원은 당내 경선만이라도 완전 국민 경선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하라며 거듭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4:389년 금요일 김입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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