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검찰,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법률가 양심으로" / YTN
YTN news
팔로우
1년 전
#2424
검찰, ’명품 가방’ 김건희 여사 등 전원 불기소
검찰 "대통령 부부에 대해 청탁금지법 적용 불가"
뇌물수수·알선수재·직권남용 등 다른 혐의도 벗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관계자 모두를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 법 감정에는 맞지 않을 순 있지만, 법률가의 직업적 양심에 따른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입니다.
검찰이 사건 관계자 모두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요.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명품 가방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최재영 목사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수사팀은 먼저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청탁금지법이 공직자 배우자가 직무 관련 금품을 수수하지 못하도록 하고는 있지만,
처벌규정은 따로 두고 있지 않아 김 여사를 처벌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선물은 우호적 관계 유지나 접견 기회 획득에 사용됐을 뿐 대통령 직무와는 무관하다고 봤습니다.
배우자가 직무 관련 물품을 받지 않았으므로 신고 의무 자체가 없는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
나머지 뇌물수수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과 증거인멸, 직권남용 등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최재영 목사의 경우,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기소를 권고했는데, 역시 불기소 처분을 내렸네요?
[기자]
네, 그동안 검찰은 최 목사에게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대로 최 목사가 명품 가방을 건넨 건 대통령 직무와 무관한 사안인 만큼, 청탁금지법 위반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김 여사를 만났으므로, 주거침입죄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공무집행방해죄 역시 최 목사가 소지한 '몰래카메라'를 걸러내지 못한 건 검문이 불충분한 탓이었다면서 무혐의로 처분했습니다.
이 같은 결론은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라는 최 목사 수사심의위원회 권고와는 다른 내용인데요.
논란을 의식한 듯 서울중앙지검은...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0217494586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0:43
|
다음 순서
정통망법 여 주도 본회의 통과...필버 정국 일단락 / YTN
YTN news
14분 전
0:32
한동훈 "장동혁, 노고 많았다...함께 싸우고 지켜야" / YTN
YTN news
16분 전
0:21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 앱으로 할인 구매"...규제 개선 추진 / YTN
YTN news
16분 전
1:46
'부실수사 의혹' 이원석도 불출석...특검 "끝까지 수사" / YTN
YTN news
25분 전
2:27
경찰, '전재수 시계 의혹' 불가리 압수수색...UPF 전 회장·한학자 조사 / YTN
YTN news
25분 전
2:20
'ML 사관학교' 키움, 3년 연속 꼴찌의 현실은? / YTN
YTN news
36분 전
0:27
리비아군 참모총장·사령관 등 8명 탑승 제트기 추락 / YTN
YTN news
36분 전
2:04
보수 대법관들도 등 돌려...시카고 군 투입에 제동 / YTN
YTN news
42분 전
1:41
"연이틀 확진" 충북 덮친 고병원성 AI...전국 일제 검사 착수 / YTN
YTN news
43분 전
0:23
강남 한복판 카페에서 소화기 세례...70여 명 대피 / YTN
YTN news
45분 전
1:39
새벽 비닐하우스 덮친 화마...노부부 숨져 / YTN
YTN news
46분 전
2:00
조지호 "윤, 월담 의원 체포 지시"...김용현은 추가 구속 / YTN
YTN news
46분 전
1:44
'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명태균 기소...김건희 일가도 재판행 / YTN
YTN news
56분 전
2:45
[단독] 정부24에서 영문등본 신청했더니 다른 사람 등본 발급 / YTN
YTN news
56분 전
1:51
'얼굴 인증' 논란에 진화 나선 정부...우려 잠재울까 / YTN
YTN news
56분 전
2:03
[날씨] 성탄 이브 명동성당 북적...성탄절 기습 한파·서해안 눈 / YTN
YTN news
1시간 전
2:16
"'핵잠' 등 안보 협의 위해 미 실무단 연초 방한" / YTN
YTN news
1시간 전
0:22
한동훈, 김병기 '항공사 특혜' 의혹에..."뇌물의 정의" / YTN
YTN news
1시간 전
1:43
'쿠팡 불기소' 지휘 검사 압수수색...대관 동원도 수사 / YTN
YTN news
1시간 전
2:44
"해산 대상은 바로 너"...통일교 특검 도입 '안갯속'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