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은 화요일, 코스피가 하루 사이 910포인트 떨어지는 역대급 낙폭을 기록하며 8,200선을 가까스로 지켰습니다.
00:07대장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나란히 12% 급락했습니다.
00:13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00:18극심한 변동성에 코스피가 파락해 질린 하루였습니다.
00:229천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9,100선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이후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00:28정오쯤 동반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2시 반에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모든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00:38코스피는 9.9%, 910포인트 폭락한 8,203으로 장을 마치며 8,200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00:46하락율로는 역대 5번째, 포인트 기준으로 역대 최대 낙폭입니다.
00:50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는 89.69까지 치솟으며 90선에 육박했습니다.
00:59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주가가 하락하고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점이 급락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01:06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고요.
01:10그리고 그 과정에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현물 매도를 굉장히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01:17이게 굉장히 과열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매도 물량이 조금만 나오더라도 지수 낙폭이 커지는 환경이었는데요.
01:27코스피의 대표 주자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모두 12% 이상 급락했습니다.
01:32특히 삼성전자의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전날 기준 48%까지 떨어져 1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01:41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4조 1,000억 원, 기관이 4조 5,000억 원 넘게 순매도를 했고
01:47개인이 8조 5,913억 원을 순매수하며 받아냈지만 지수를 바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01:54코스닥은 7.94% 내린 891을 기록하며 구백선마저 내줬습니다.
01:59원달러 환율은 1,540원 턱 밑에서 위협하며 1,539.1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02:07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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