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선언이 이르면 내일, 늦어도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0:07당권 경쟁 시간표에 맞춰 친명계와 친청계 신경전도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 대표는 또다시 호남을 찾았습니다.
00:15강민경 기자입니다.
00:20연임 도전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은 채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민영배 전남 광주특별시장 당선인과 함께 시민 간담회를 했습니다.
00:28바당 민심, 특히 전통 지지층의 새 규합에 나선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00:46당 안팎에선 정 대표가 다음 최고위원회의, 늦어도 26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지음에는 입장을 낼 걸로 예상합니다.
00:54정 대표는 7월 1일자로 당직자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는데 세력 굳히기란 해석도 나오지만 금주 사태를 앞두고 밀린 당무를 처리하는 거란
01:04설명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01:07연임 도전을 고민할 단계는 지났고 출마 초일기에 들어갔다는 건데 그만큼 친명계도 더 공세적으로 변했습니다.
01:14아직은 행정부를 챙겨야 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대신해 친명계가 앞장서 정청래 책임론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01:32여기에 또 다른 당권주자 송영길 의원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서 돌아온 날 만찬을 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1:41당사자는 NCND라는 말로 시인도 부인도 안 했는데 3박 5일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출마 구상을 구체화할 걸로 보입니다.
01:50친명계의 협공예, 친청계는 안티가 되기보다 비전을 제시해라, 비판은 쉽다는 논리로 방어막을 치고 있습니다.
01:58특히 정청래만큼은 안 된다는 송영길 의원을 향해서는 전면전을 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02:05누구는 된다 안 된다 가지고 논쟁하는 것은 우리 전당대의 수준을 좀 떨어뜨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2:11일단 링 위에 오르면 정청래 대표는 보안수사권 폐지 같은 선명한 의제들을 들고 당심의 밑바닥을 거침없이 파고들 걸로 보입니다.
02:21후발주자인 친명계가 어떻게 주도권을 탈환해올지가 이번 당권 경쟁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02:28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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