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출연료 횡령' 박수홍 친형 1심에서 징역 2년...배우자는 무죄 / YTN
YTN news
팔로우
2년 전
박수홍 씨 친형, 1심 판결에서 징역 2년형 받아
박 씨, 법정 구속은 피해…배우자는 무죄 선고
박수홍 측 "일부 무죄로 낮은 형량…절반의 성공"
"116억 원 매출 대부분 빼돌려…민사소송 진행"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를 50억 원 가까이 빼돌린 혐의를 받는 친형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수홍 씨 측은 사적으로 유용한 부분에 대해 용처가 불분명하다며 일부 무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색 정장을 입은 박수홍 씨의 친형, 박 모 씨가 법원을 급하게 빠져나갑니다.
그동안 동생을 자식처럼 생각했다며 횡령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해 온 박 씨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박수홍 씨 친형 : (자식처럼 생각하신다고 하셨었는데 무슨 의미였습니까?) ….]
동생 박수홍 씨의 출연료 48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 씨에게 징역 2년형이 내려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박 씨가 회삿돈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해 생활비로 쓰고,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한 부분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동생 박수홍 씨 개인 계좌에 있는 돈을 빼서 사용한 혐의 등은 죄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검찰이 주장하는 횡령 액수의 절반에 못 미친 20억 원가량만 박 씨가 빼돌렸다고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박 씨에 대해 10년에 걸친 오랜 기간 범행으로 법인 회계를 뒤섞이게 했다면서,
허위 직원에게 급여를 주는 방식 등으로 탈세하며 회사를 운영했지만, 법정에서 끝까지 절세라고 주장하는 등 준법정신이 우려스럽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박 씨에게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보고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친형과 함께 회삿돈을 빼돌리는 데 공모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 모 씨는 입증할만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며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박수홍 씨 측은 이번 결과를 두고 절반의 성공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종언 / 박수홍 씨 변호사 : (자금) 용처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재판부가) 무죄로 선고한 부분들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박수홍 씨 측은 116억 원에 이르는 연예기획사 매출 대부분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씨 측은 형사소송뿐만 ... (중략)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21419354935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55
|
다음 순서
제 발등 찍은 트럼프...물건너간 '관세 배당' / YTN
YTN news
22분 전
1:58
내년 수도권 공공분양 2만9천 가구 공급...서울은 천3백 가구 그쳐 / YTN
YTN news
23분 전
1:41
개방된 곳에서 왜 중독됐나...포항제철소 감식 착수 / YTN
YTN news
23분 전
2:43
대형차 우회전 사고 치사율 27배↑..."사각지대 예방해야" / YTN
YTN news
32분 전
2:31
1인 1표 관철하는 정청래...'청구서' 내민 조국과 신경전 / YTN
YTN news
32분 전
2:11
롯데·HD현대, 첫 석화 재편안 제출...정부 '최후통첩' / YTN
YTN news
32분 전
2:44
추경호 표결 앞둔 국힘 전운...장동혁 '지지층 결집' 행보 / YTN
YTN news
33분 전
3:08
민주, 연말 사법개혁 박차...'항소 포기' 국정조사 타결? / YTN
YTN news
42분 전
2:32
구윤철 "국민연금 환율 동원 아냐...뉴프레임워크 가동" / YTN
YTN news
42분 전
2:00
이진관 판사 "지켜보시라"...법무부·변협도 나서 / YTN
YTN news
43분 전
0:27
박홍근 "체인지 메이커 될 것"...여당서 첫 서울시장 출마 선언 / YTN
YTN news
43분 전
0:33
국민의힘, 민주 대미투자특별법에 "국회 비준 동의부터" / YTN
YTN news
43분 전
0:44
이 대통령, 이화영 재판 퇴정 검사·김용현 변호인 논란에 감찰·수사 지시 / YTN
YTN news
52분 전
0:32
기관 '폭풍 매수'에 코스피 상승...3,960선 안착 / YTN
YTN news
53분 전
3:40
특검,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내년 1월 21일 선고 / YTN
YTN news
1시간 전
2:07
"제발 살려주세요" 목숨 건 구조 이어지는 태국 대홍수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2:30
한덕수, 막판에 본인 입으로 거짓말 실토한 이유는?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10:02
[이슈ON]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거짓말 조목조목 지적 / YTN
YTN news
2시간 전
0:36
19세기 태어난 미 샌디에이고 명물 거북이 141살로 안락사 / YTN
YTN news
2시간 전
0:27
[기업] 롯데, 대규모 임원인사...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로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