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놓고 정치권에서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5여야는 각각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의견 수렴과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00:10국회 연결합니다. 김다영 기자.
00:13네, 국회입니다.
00:14오늘도 국회에서는 부동산 세제 개편이 핵심 현안이죠?
00:20네, 그렇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침 회의에서 세제 개편은 실거주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과세 형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00:30국민의힘을 향해 무책임한 정치 선동을 멈추라고 요구했는데, 정책위의장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39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궤변으로 정치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00:43무책임한 정치 선동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00:49네, 민주당 서울시당도 아침부터 부동산 정책 대응을 위한 의원 간담회를 열었는데,
00:54비거주, 일가구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다며 집중 모니터링하자는 의견이 나온 거로 전해졌습니다.
01:00김영배 의원은 서울시가 주택 공급에 중요한 축이라면서,
01:04오세훈 시장이 공급을 정치적 어젠다로만 활용할 뿐 실제로는 나서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1:10반면 국민의힘 최고위에선, 다 버리고 지방으로 가라, 그래야 세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정책은 정상이 아니라는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01:19장동혁 대표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38국민의힘은 전문가 토론회도 열었는데,
01:41세금 폭탄으로 부동산 생지옥을 만들었다.
01:44고칠 건 고치고 막을 건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1:47재경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01:51세제기편의 목표가 명확해야 하는데 공정과세라는 공자왈, 맹자왈 같은 말만 하고 있다며,
01:57실질적으로 매매, 전월세 시장에는 큰 피해가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2:04각 당 상황도 알아보죠.
02:06민주당 전당대회는 어제 TV토론회 보니까 후보들의 발언 수위가 더 세졌더라고요.
02:12네, 맞습니다.
02:14어제 TV토론회에서 맞붙은 후보자들, 오늘 아침부터 또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02:19김민석 후보는 김어준 씨 방송에 나와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전 대표의 갈등 구도를 부각하며,
02:25명청대전이 없다면 자신이 왜 국무총리를 그만뒀겠느냐고 말했습니다.
02:30정청래 후보는 SNS에서 김 후보의 2002년 이른바 후단협 사태를 겨냥해,
02:35탈당 배신에 대한 해명도 사과도 없었다며, 못 믿을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40앞서 송영길 후보는 각종 네거티브로 국민의 삶이 뒤로 밀리고 있다고 우려를 했는데,
02:46오늘 전남광주 해남종합병원과 오일장을 찾아서 민심을 들었습니다.
02:51전당대회가 가열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02:54당 선관위는 이른바 홀짝 투표와 현수막 개시 등 각 후보자 측의 신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03:00국민의힘은 돌려차기 실언 논란이 불거진 서범수, 진종호 의원에 대해
03:05당 중앙윤리위 차원의 엄중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03:08멱살잡이의 실언까지 겹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03:12국민의힘은 현안마다 견제고를 날리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03:17장동혁 대표는 아침 최고위에서 개정형사소송법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는
03:22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정조준했는데요.
03:24사법 시스템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법조문도 안 봤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대통령을
03:30어디 가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말할 수 있겠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고 날을 세웠고요.
03:36육사 견제를 위해서라도 군사관학교 통합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도
03:41국방농단 역대급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3:4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46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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