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19에 야외로 나온 뉴욕 레스토랑

  • 4년 전
미국 뉴욕은 '미식 천국' 이자 고급 레스토랑의 메카로 불려왔는데요.

이슈톡 두 번째 키워드는 "길가의 나앉은 뉴욕 레스토랑"입니다.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가 즐비한 이곳은 미국 뉴욕인데요.

얼핏 낭만적으로 보일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은 생존을 위한 영업수단이 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뉴욕 주는 모든 레스토랑의 실내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이에 뉴욕 레스토랑 1만여 곳이 야외에 테이블을 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외 좌석을 만들어도 손님들은 오지 않고, 벌써 1천3백여 곳이 적자를 견디지 못해 문을 닫았다는데요.

레스토랑 종사들의 실업률 또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