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배꼽티 입은 여성 쫓아낸 레스토랑

  • 5년 전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배꼽티 출입금지?"입니다.

미국의 한 레스토랑이 배꼽티를 입고 온 여성을 뚱뚱하다는 이유로 내쫓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인 여성인 수에레타 엠케 입니다.

배꼽티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셀카를 찍은 모습인데요.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엠케는 지난달 26일 펜실베니아주 이리에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골든 코랄에 갔다가 매니저에게 쫓겨났다고 합니다.

엠케의 옷이 선정적이고 일부 고객들이 불평한다는 이유로 겉옷을 입어달라고 요청했다는 건데요.

엠케는 SNS를 통해 "그날 레스토랑 안에는 나보다 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사람도 있었는데 매니저는 내가 날씬하지 않아 나를 쫓아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레스토랑 측은 엠케에게 사과 편지를 보내고 진화에 나섰다고 하네요.

◀ 앵커 ▶

아직도 저런 일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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