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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靑서 조국·황운하 등장 ‘김기현 보고서’ 봤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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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8.
청와대 퇴직 이후 민정수석실 문제를 연속 고발하고 있는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이번 선거 수사 개입 논란도 입을 열었습니다.
특감반원 시절, 청와대 안에서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와 수사 보고서를 보고, 사진으로 찍어뒀다고 했습니다.
우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우 전 수사관이 청와대에서 일할 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문건을 우연히 발견했다는 장소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사무실입니다.
[김태우 / 전 수사관(유튜브 '김태우TV')]
"제가 출력한 출력물을 가지러 복합기에 갔는데요. 이미 어떤 문서가 있는거예요. 와 이게요.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문건의 작성자는 알수 없지만 수사동향 보고서 형태였고, 김 시장 외에도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관련 정보도 담겨 있었다고 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곧바로 휴대전화로 이 보고서의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감찰반의 감찰 범위를 벗어나는 정치인 관련 보고서라 불법이라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자신이 보고서를 건네자 직속상관인 이인걸 당시 특감반장이 당황해 했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김태우 / 전 수사관(유튜브 '김태우TV')]
"그걸(보고서를) 홱 잡아채가더니 (이인걸 특감반장이) 엄청 놀란 표정을 짓는 거예요. 당황하더라고요, 되게."
김 전 수사관은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첩보와 수사가 청와대에서 시작된 걸 이때 직감했다고 말했습니다.
"물증이 있는데도 정치사찰 첩보를 하명한 걸 부인한다"며 청와대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로 찍었다는 보고서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whk@donga.com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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