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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청약 당첨 ‘평균 조건’…44.7세·무주택 11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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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2.
"시세의 70% 가격의 아파트"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발표하며 이런 기대를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도나도 청약 당첨을 희망는데, 주변에 로또 청약 됐다는 사람 보기 힘듭니다. 도대체 어떤 조건을 갖춰야 되는건지, 김남준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3m²당 210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서울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김남준 기자]
"평일 오전인데도 이렇게 줄을 서서 모델하우스에 들어갈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뜨거운 청약 열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박준우 / 서울 금천구]
"워낙 분양도 별로 없고 (분양) 있는 거도 몰리니까 가점이 높은 게 아니라서 당첨 확률이 떨어지는데 그럼에도 넣어서 되면 좋으니까."
높아진 서울 집값에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자금 여력이 없는 서민들은 청약 당첨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우진 /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
"주변 시세보다 3억 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서 실수요자들이 관심 많을 거라고 예상되고요."
청약 당첨자의 평균 조건은 어떨까.
실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일반 공급 청약 당첨자의 평균 무주택 기간은 11년 이상 12년 미만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첨자의 평균 나이는 44세를 넘었습니다.
만 30세부터 무주택 기간을 계산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 30대는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한 겁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제도가 있지만, 공급 물량이 작아 아이를 최소 1명 이상 낳아야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젊은 층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kimgija@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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