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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붓아들도 고유정이 살해”…경찰, 6개월 끝에 결론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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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5.
고유정 관련 단독 취재 내용으로 이어갑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지난 3월 발생한 의붓아들 사망 사건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있었죠.
경찰이 최근 범인을 고유정으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의 결론대로라면 고유정은 두달 사이에 전 남편과 의붓아들, 두명을 죽였다는 얘기가 됩니다.
먼저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3월 숨진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두고 고유정과 현 남편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고유정은 현남편의 잠버릇 때문에 아이가 눌려 숨졌다고 주장했지만, 현 남편은 고유정의 범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고유정 현 남편(7월 교도소 대질조사)]
"말 그대로 연쇄살인범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되게 무섭고 떨리지만 제가 여기 올 수밖에 없었던 건 그런 고유정의 거짓말을 반박하고…"
경찰도 고유정의 살인이냐, 현남편의 과실치사냐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변재철 / 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지난 7월)]
"현장에서 충분한 사진 동영상 등 증거자료를 확보했고요. 전문가 자문을 통해서 신중하고 세밀하게 수사 진행 중입니다."
6개월 간의 수사 끝에 경찰이 내린 결론은 고유정의 살인이었습니다.
전 남편 살해 때와 마찬가지로 의붓아들 사망 전날 카레를 먹인 점, 수면유도제를 구입해 보관했던 점 등이 고유정의 범행을 뒷받침할 유력한 정황증거라고 판단한 겁니다.
결혼생활에 방해가 된다며 면접교섭 당일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경찰은 같은 이유로 의붓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과의 협의를 거쳐 고유정을 추가 기소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의붓아들 사망원인을 '무언가에 10분 이상 눌린 질식사'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영입니다.
live@donga.com
영상취재: 박영래
영상편집: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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