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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전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또 큰불이 나 7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10분도 안 돼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는데 불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져 있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층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똥이 비처럼 바닥에 쏟아집니다.

거센 불길에 소방관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불과 10분가량 지난 시점입니다.

[건물 관계자 : (신고)하고 (소방차) 오는 동안 (불을) 잡으려고 했는데 그게 안 돼서 피했어요. 분말 소화기 말고 이산화탄소 (소화기로).]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공단지역에 있는 5층 한의원 건물에서 불인 난 건 새벽 2시 반쯤.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 데다 안에는 타기 쉬운 물건이 많았고 밖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불이 삽시간에 번졌습니다.

[천진욱 / 부산 기장소방서 지휘조사팀장 : 상자가 4t 정도 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부 불에 잘 타는 물건과 새벽에 강풍이 불고 해서….]

이 불로 한의원 건물 3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관들이 옆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는 걸 가까스로 저지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불이 난 지 10시간이 지났지만, 건물에서 연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3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숨은 불씨가 많아 소방 당국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식당과 약재 건조기가 있는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h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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