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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부터 이틀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면접
서울시장 면접부터 진행…서영교는 불출마 선언
"내란 청산" 공언했지만…'명청 갈등' 불씨 여전


6·3 지방선거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선거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당 모두 내부 갈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아 선거를 앞두고 부담도 여전합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면접이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가장 먼저 서울시장 후보부터 진행됐는데요, 김영배·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등 현직들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면접 시작 직전 4선 서영교 의원이 서울시장에 최종 불출마 선언했고요, 어제는 김병주 의원이 경기지사 출마를 접는 등 선거가 가까워지며 후보군 교통정리도 속속 이뤄지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목표로 내란 세력 완전 청산, 윤석열 키즈 퇴출을 내걸었는데요, 이와 별개로 이른바 '명청 갈등' 불씨가 여전합니다.

오늘 민주당 의원 무려 105명이 이름을 올린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이 출범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조작 기소했으니, 정치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정청래 대표는 105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현장에도 참석하지 않아, 일각에선 친명계 세 규합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 오늘 공소취소 모임 출범식에선 정청래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 정 대표는 '제2의 윤석열'이라는 등 지지자들 사이 격앙된 반응이 쏟아져 나왔고요, 이재명 대통령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선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당내 분란을 자초했다는 이유로 강제 퇴출당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거부' 파장이 계속되고 있죠.

[기자]
맞습니다.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 이후 장 대표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언급하며 사실상 '윤 어게인'을 선언했는데, 이후 첫 의원총회가 열린 겁니다.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 대표에 대한 노선 변화, 거취 압박이 예고됐는데 다만 애초 예상과 달리 의총 시작 뒤 한동안 당명 개정과 당헌·당규 개정 혹은 행정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부가 의도적으...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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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3 지방선거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선거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고 있습니다.
00:06다만 양당 모두 내부 갈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아 선거를 앞두고 부담도 여전합니다.
00:11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5네, 국회입니다.
00:16먼저 민주당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00:18오늘부터 이틀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면접이 진행된다고요?
00:24네, 가장 먼저 서울시장 후보부터 진행됐는데요.
00:27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의원 등 현직들과 정원호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00:34면접 시작 직전 4선 서영교 의원이 서울시장에 최종 불출마 선언했고요.
00:39어제는 김병주 의원이 경기지사 출마를 접는 등 선거가 가까워지며 후보군 교통정리도 속속 이뤄지는 모습입니다.
00:47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목표로 내란 세력 완전 정산, 윤석열 퀴즈 퇴출을 내걸었는데요.
00:53이와 별개로 이른바 명청 갈등 불씨가 여전합니다.
00:56오늘 민주당 의원 무려 105명이 이름을 올린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이 출범했습니다.
01:02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조작 기소했으니 정치 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01:09정천례 대표는 105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현장에도 참석하지 않아 일각에선 친명계 세규합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01:16실제 오늘 공소취소 모임 출범식에선 정천례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 정 대표는 제2의 윤석열이라는 등 지지자들 사이 격앙된 반응이 쏟아져 나왔고요.
01:27이재명 대통령 대표 팬카페인 제명이네 마을에선 정천례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당내 분란에 자초했다는 이유로 강제 퇴출당하기도 했습니다.
01:39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거부 파장이 계속되고 있죠?
01:46맞습니다.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 이후 장 대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언급하며 사실상 윤어게인을 선언했는데 이후 첫 의원총회가 열린
01:56겁니다.
01:56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 대표에 대한 노선 변화, 거취 압박이 예고됐는데
02:02다만 애초 예상과 달리 의총 시작 뒤 한동안 당명 개정과 당원당규 개정 혹은 행정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줄을 잃었다고 합니다.
02:11그래서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절연 의제를 피한다, 입틀막 의총이란 비판도 나왔는데요.
02:16의원모임 대왕과 미래에선 거듭 절인을 촉구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어떤 노선으로 치러야 할지 전당원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2:25다만 당권반은 선거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자꾸 밖으로 표출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02:32대여투쟁의 중지를 모아야 한다는 반박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02:36이정현 위원장 체제로 출발한 공천관리위원회도 연일 위기입니다.
02:41공관위원인 황수림 변호사가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 당시 변호했던 이력이 드러나면서 결국 오늘 사퇴했습니다.
02:49당 지도부는 일각 의견을 반영해 별도 검증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03:03정청래 대표가 오늘 민주당 아침 최고위에서 행정통합특별법 관련 회담을 하자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03:10앞서 대구 경북이나 전남 광주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했으나 대전 충남 통합 문제엔 국민의힘은 소속 지자체장들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강합니다.
03:20지방선거 일정까지 감안하면 빠듯한 상황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전 충남 통합 문제를 논의하자며 일종의 승부수를 띄운 건데요.
03:29장 대표 아직 별다른 반응이 없는 가운데 일단 잠시 뒤 열리는 법사위가 전장이 될 거로 보입니다.
03:35오늘 법사위엔 행정통합특별법과 3차 상법 개정안, 윤석열 사명금지법 등이 상정돼 심의되는데요.
03:43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앞서 민주당이 법사위 원안 처리를 예고한 법 왜곡제와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사법 3법에
03:53대해 정 장관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03:56민주당은 내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본회의를 열어서 행정통합특별법과 사법개혁안 등 밀린 법안들을 줄줄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04:07민주당은 오후 2시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의사일정 의결을 통해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원식 의장을 압박할 계획입니다.
04:16국민의힘은 여기에 필리버스터 맞대응을 예고해 또 한 번 강대강 대치 정국이 예상됩니다.
04:21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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