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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빙수 듬뿍?…단 음료 계속 마시면 “더 피곤해요”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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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
요즘같은 날씨엔 달고 시원한 주스나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죠.
이런 음식으로 더위를 몰아내려다가 오히려 더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이다해 기자입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빙수 전문점, 앉을 자리 없이 꽉 찼습니다.
달고 시원한 빙수 한 입에 활력이 살아납니다.
[신지우 / 캐나다 프레더릭턴]
"달고 시원하고 더운 날에 먹으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박현주 / 서울 성동구]
"계속 (입에) 들어가고 (빙수) 안에 다양한 게 들어있어서…"
과일이나 빙수에 있는 당류는 체내 흡수가 빠릅니다.
순간적으로 혈당을 끌어올려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당을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피로감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평소보다 더 많이 분비하게 되고 다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게 반복되면 더 피곤해질 수 있는 겁니다.
[박정환 /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혈당이 급격히 빨리 올라가게 되고 이를 낮추기 위해 우리 몸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죠."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빙수 한 그릇에는 평균 45.6그램의 당분이, 생과일주스에는 55그램이 들어있습니다.
생과일주스 한잔만 마셔도 성인여성기준 하루 권고량을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더위 과도한 당 섭취보다는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cando@donga.com
영상취재: 한효준
영상편집: 변은민
그래픽: 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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