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일본 후생노동성 과장급 간부가 김포공항에서 음주 난동을 부린 데 이어 이번에는 후생노동성 산하기관 간부가 SNS에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혐한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연금기구 도쿄 세타가야 사무소의 가사이 유키히사 소장은 최근 트위터에 "속국 근성의 비겁한 민족"이라며 한국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가사이 소장은 또 "재일 한국인을 한꺼번에 쓸어버리고 신규 입국을 거부하자"는 글도 반복해서 실었습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가사이 소장은 일본연금기구에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자신의 발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또 문제가 된 트위터 글을 지운 뒤 자신의 글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하며 다시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일본연금기구는 가사이 소장을 본부 인사부 소속으로 대기 발령해 사실상 경질하고 "차별적인 발언은 있어서는 안 되며 가사이 소장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후생노동성 과장급 간부는 김포공항에서 술을 마신 채 항공사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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