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때문에 서민 주거 불안이 심해진다는 국민의힘 비판을 기적의 논리라고 비꼬았습니다.
00:08청와대 정책실장도 가세에 힘을 실었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기적의 억지라고 나를 세웠습니다.
00:16정인용 기자입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은 한밤중 SNS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집을 파는 게 걱정되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00:28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으면 전월세가 부족해지고 서민 주거 불안이 심화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은 기적의 논리라며 이를 따져 물은 겁니다.
00:38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집을 팔면 그만큼 무주택자, 즉 전월세 수요도 줄어들고 부동산 시장의 공급이 늘어나니
00:47집값은 물론 전월세 가격도 안정된다는 게 논리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52또 부동산 투기 근절을 통한 정상국가로의 복귀를 중대 국가가제라고 꼽으면 다주택 규제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01:12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SNS로 다주택 압박에 힘을 보탰습니다.
01:17담보대출처럼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레버리지를 활용한 다주택 매입을 정조준하며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01:27투자 목적 대출을 까다롭게 하겠다는 신호를 일관되게 보내 자기 자본 대비 기대 수익률이 떨어지도록 신용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01:36이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기적의 역지라며 무주택자가 집을 못 사는 건 다주택자가 집을 다 차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01:46정부의 대출 규제 때문이라고 재반박했습니다.
01:50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빼앗고 시장에 나온 매물들을 현금부자와 외국인 자본에 헌납한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01:58민주당은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는 것이야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공급 신호라고 이 대통령을 엄호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이슈가 정치권의 주요 의제로
02:09거듭 부각되고 있습니다.
02:11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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