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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앞에 모인 사람들…“성범죄 전수 조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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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클럽 '버닝썬'은 폭행과 마약에 이어 성범죄 의혹에까지 휩싸여 경찰 수사를 받고 있죠.
어젯밤 강남의 유명 클럽들 앞에 수백 명이 모여 전국 대형 클럽의 성범죄를 전수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깜깜한 밤 마스크를 쓴 집회 참가자 3백 명이 클럽 아레나 앞 인도를 가득 메웠습니다.
클럽 안에서의 성범죄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었습니다.
[현장음]
"유흥업소 경찰유착, 여성착취 처벌하라!"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남성 참가자들도 눈에 띕니다.
클럽 '버닝썬'에서의 폭행 사건 이후 수면 위로 드러난 클럽 내 마약과 성범죄를 비판한 겁니다.
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는 여성 1백 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10명 중 7명이 클럽에서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걸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클럽 직원]
"(클럽 직원들은) 여성 직원까지 같이 있는 공간에서도 물뽕에 관한 농담을 하고, 강간에 관한 농담을 (합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전국 대형 클럽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를 전수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부 남성들은 집회 현장을 촬영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왔다 갔다 하면서 셀카 찍겠다고요. (이러시면 충돌 가능성이 있어서…)"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버닝썬까지 행진하며 경찰과의 유착 의혹도 집중 수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sophia@donga.com
영상취재 : 김재평 황인석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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