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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에도 '단체 투숙'...펜션 보일러 연통 언제·왜 어긋났나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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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배상훈 前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 사건사고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 보시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강릉 펜션 사고 소식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명의 학생의 목숨을 앗아간 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이 됐는데 관련 발표 내용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김진복 / 강원도 강릉경찰서장 :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되었고 그 외 독극물 등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40%를 넘으면 치사량으로 보고 있고요. 숨진 학생들은 48%, 55%, 63%로 일단 알고 있습니다.]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최대 63%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 건가요?
[배상훈]
기본적으로 그 공간을 사실은 산소가 차지해야 됩니다. 산소가 차지하는 걸 방해하는 거죠. CO라고 하는 일산화탄소가. 매우 CO 같은 경우는 공격성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중에 산소를 결합을 못 하게 하는데 보통의 경우는 40% 치사량이라고 하지만 20%, 그 아래쪽도 사실은 있어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많냐면 사실은 일산화탄소가 무색 무취하기 때문에 서서히 몸에 접어들기 때문에 자기가 몸이 상하는 것도 잘 못 느끼는 형태가 되거든요.
그런데 48, 55 정도라고 하면 사실은 완전히 정신을 잃을 정도인 거죠.
55% 정도만 돼도 완전히 정신을 잃을 정도인데 63%까지 최대 나왔다고 하니까 정말 치사량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보일러의 연통이 언제 왜 이렇게 어긋나 있는 것인지 그걸 규명하는 게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진녕]
그렇습니다. 법적으로 봤을 때 지금 10여 명의 학생들이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져 있다 보니까 이것은 형법적으로 봤을 때 이른바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이 사고의 핵심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현장 감식 결과 보일러와 연통, 그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0095928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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