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몸이 쇄약해진 어르신 중에는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00:06공공임대아파트 빈집을 활용해 정착하면서 돌봄을 제공하는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00:12주거와 의료, 돌봄이 한꺼번에 해결돼 주거 복지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0:18나현우 기자입니다.
00:21공공임대아파트 가정에 작업치료사가 방문합니다.
00:25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건 물론이고 말벗 역할까지 합니다.
00:32당뇨에 무릎까지 좋지 않은데 지속적인 방문치료에 점차 호전되고 있습니다.
00:37요양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여생을 보내는 살던 집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00:56노후 공공임대단지를 돌봄 기능을 결합한 주거공간으로 바꾼 겁니다.
01:01빈집을 활용해 병원에서 퇴원한 주민이 회복해 자립하기까지 돌봐주는 중간집도 있습니다.
01:17노후 아파트 공실률은 낮추고 돌봄 일자리는 늘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01:23무엇보다 살 곳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서 살만한 삶을 되찾아준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01:29광주, 광산구의 이 같은 정책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습니다.
01:40어르신들이 낯선 공간보다는 또 병원보다는 내가 살던 집, 내가 또 살던 이웃들이 있는 곳, 이런 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01:54그러니까 병원하고 살던 집하고 차이가 그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01:59광주, 광산구는 살던 집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임대아파트나 고령자 많은 일반 아파트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02:11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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