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박병대·고영한 "혐의 부인"...영장 발부 전망은? / YTN
YTN news
팔로우
7년 전
구속이냐. 불구속이냐.
헌정 초유의 구속 갈림길에 서 있는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오늘 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지금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대법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영장심사에서는 다소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두 전직 대법관 모두 오후에 심문이 끝나고 나갔는데요.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아무 말이 없었던 거죠?
[기자]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고영한 전 대법관이 먼저 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1시간 10분쯤 지난 뒤 박병대 전 대법관도 법원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각각 3시간 반, 5시간 정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된 겁니다.
두 대법관 모두 출석 당시와 마찬가지로 굳은 표정이었고,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방이 치열했을 것 같은데요. 먼저 박병대 전 대법관 측은 어떤 점을 주로 강조했나요?
[기자]
박병대 전 대법관 측은 전체적으로 부인하는 취지로 일관했습니다.
지난해 6월 퇴임한 박 전 대법관은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사무실 압수수색 당시 컴퓨터 운영체제를 파기하려고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자 "학생들의 성적이 담겨 있어서 파기한 것"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재판 개입 등을 지시한 혐의에 대해 직원들이 지시보다 과하게 행동한 것이고, 청와대 공관 회동에 참석한 것도 부르니까 간 것이며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사실 대부분과 혐의 자체를 부인한 건데요.
최후 진술에서 박 전 대법관 측 변호인은 법과 원칙이 살아있음을 보여달라고 호소했고, 박 전 대법관은 자신이 선배라는 인식을 떨치고 법에 따라 판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박병대 전 대법관 영장실질심사에서 새롭게 드러난 사실이 있다죠?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고요?
[기자]
박 전 대법관이 과거 박근혜 정부 청와대로부터 국무총리직을 제안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일본 강제징용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619003152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51
|
다음 순서
새처럼 하늘을 날아오르다... 날개옷 입고 '22층 높이' 날아올라 / YTN
YTN news
22분 전
1:39
경찰, 나나 모녀 '강도와 몸싸움 중 상해' 정당방위 인정 / YTN
YTN news
31분 전
0:38
70대 모친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20대 남성 체포 / YTN
YTN news
31분 전
2:08
"극단적 선택 부추기고 유서도 대신 써줘"...챗GPT 소송 잇따라 / YTN
YTN news
1시간 전
2:08
기후변화가 삼킨 다섯 가지 맛 / YTN
YTN news
1시간 전
2:35
충주댐 건설 40년...기후 대응 등 미래 가치 확장 / YTN
YTN news
1시간 전
2:05
독감 지난해 12배 급증...울산은 전국 평균의 2배 / YTN
YTN news
2시간 전
2:12
"찬바람 불면 꼬막이지"...보성 벌교 꼬막 축제 / YTN
YTN news
2시간 전
2:14
빈집에서 '살던 집'으로...공실은 낮추고 돌봄 일자리는 늘려 / YTN
YTN news
2시간 전
0:20
서울 신내동 고물상 화재...연기 퍼지며 신고 잇따라 / YTN
YTN news
2시간 전
0:49
울산, 광주에 덜미...리그 잔류는 최종전에서 결정 / YTN
YTN news
2시간 전
0:21
경기 광주 태전분기점 인근서 승용차 화재..."엔진룸에서 불" / YTN
YTN news
2시간 전
0:21
경기 구리 주택가 쓰레기 화재..."담배꽁초에서 불" / YTN
YTN news
2시간 전
2:13
프랑스 정상 국빈 초청...독일엔 '통일 비결' 질문 / YTN
YTN news
2시간 전
2:30
G20 첫날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미국에 맞선 결정" / YTN
YTN news
2시간 전
0:42
김 여사, 남아공에서 된장찌개 전수...한국 장맛 소개 / YTN
YTN news
2시간 전
4:47
금빛 음반으로 돌아온 국카스텐 "우리 장르는 희귀종" / YTN
YTN news
3시간 전
2:33
트럼프 관세 뚫는 K-포도, 미국 시장 '시간차 공격' / YTN
YTN news
3시간 전
2:00
위치 숨기고 우리 해역 침범...중국 어선 무허가 조업 기승 / YTN
YTN news
3시간 전
2:21
이례적 '오로라 장관'..."통신·전력망 위협" / YTN
YTN news
3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