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금어기가 풀리자 중국 어선의 무허가 조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6아예 위치를 알 수 없도록 장치를 끄고 우리 해역에 몰래 들어와 조업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00:13KS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00:19해경 고속단정이 물살을 해치며 도주 중인 중국 어선을 추격합니다.
00:242015년 11월 15일 불법 중국 어선 전형 실시하겠습니다.
00:30깃발을 들어 정선 명령 신호를 보내지만 배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아납니다.
00:35신속하게 선체에 진입한 해경 대원들이 GPS 항적 기록 등을 통해 무허가 조업 사실을 파악하고 어선을 납부합니다.
00:44270톤급 중국 올령선적 어선 A5는 지난 15일 오후 마라도 남서쪽 107km 해상에서 적발됐습니다.
00:52한중 조업 유지수역 경계에서 우리 측으로 약 5km 들어온 해역으로
00:57들어올 당시 어선은 위치 식별장치를 끄고 있었습니다.
01:01함께 들어왔던 중국 어선 9척은 다시 중국 측 해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6금허기가 풀리면서 조업이 재개된 가운데 무허가 조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01:11전국에서 가장 넓은 해역을 관할하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상 물리적인 제약이 있는 점을 노려 경계 해역에 머물다가 치고 빠지는 전형적인 게릴라 조업이 대표적인 수법입니다.
01:23해경은 허가 없이 우리 측 해역에 들어와 조업한 혐의로 어선 A5에 대해 담보금 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01:30허가 받지 못한 중국 어선은 기상 불량, 야간 등 취약 시간과 해상 수색 구조 임무 등에 따라 경비 함정 이동 시 우리 해역으로 침범하여 치고 빠지기 식의 불법 조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01:43비밀 어창을 만들어 어웡량을 속이거나 단속망이 취약한 시간대를 노린 무허가 어선 등 변칙적인 불법 조업에 대해 해경은 검문 검색과 경계 해역 주변 차단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01:55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