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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전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 순서입니다.

1. 중앙일보

어제 저희 YTN이 개편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9주 연속 하락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중앙일보도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한 긍정 평가가 47%로 두 달 전보다 16.5%p나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은 이영자와 신동옆 현상이 복합된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영자는 20대와 영남, 자영업자를 뜻하고, 신동옆은 신세대, 강원에서 경남, 부산까지 한반도의 동쪽 지역, 옆구리 중도층을 의미합니다.

결국, 지지율 하락세의 주원인은 경제 문제인 셈인데, 고용, 투자 등 경제지표가 악화하고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 탓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입니다.

2. 한국일보
경제 상황에 대한 20대의 전망이 부정적인 탓일까요? 월급을 20년 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할 수 있는 악몽 같은 현실에서 찾은 2030세대의 대안이 공유숙박업 에어비앤비라고 합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남는 방을 외국인에게 빌려주는 에어비앤비나 여러 명이 침대를 각자 사용하며 한 집에 주거하는 셰어하우스 시장이 커지면서 여기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매달 순수익이 400~500만 원에 달해 문의가 빗발친다고 하는데,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임대하거나 내국인을 받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현행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3. 세계일보

백화점 1층은 주로 고급 화장품과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하고 있죠. 1층은 화장품, 2층 여성복, 맨 위층 식당가 같은 백화점 층별 매장 공식이 깨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층에 있던 아동, 유아 전용 매장이 2층으로 전진 배치되거나 1층에 있던 화장품 매장이 5층으로 올라간 대신 그 자리를 프리미엄 가전들이 차지했습니다.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바탕으로 매장 구성을 바꾼 건데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하네요. 실제 이렇게 배치를 바꾼 백화점들의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오른 겁니다.

이런 걸 보면 역시 관행보다는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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