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근 / 前 데일리안 논설실장,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드보이일까요, 골드보이일까요. 주제어 보시죠. 올드보이 3인방. 여의도 올드보이 전성시대가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해도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화면 봤습니다마는 그때 당시 같이 뛰던 분들이 또다시 정치의 주요 무대에 올라오셨고 각 당의 대표를 맡으셔서 좋게 보면 경륜 있는 정치인들의 귀환 이렇게 골드보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죠. 올드미스라고 하는 그걸 골드미스라고 얘기해 달라고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런 걸 표현하신 것 같은데요.
골드가 붙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터뷰]
그렇죠. 아무래도 금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저는 정치가 언제까지 그러면 새로운 정치 인물들이 많이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바뀌고 있고. 물론 나이 드셨다고 제가 무슨 규정을 해서 올드보이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치계가 새로운 인물들이 자꾸 발굴이 돼서 정치의 어떤 신선함과 혁신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는데 자꾸 예전에 했던 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한계가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까 정치가 예전의 타성에 젖어 있어서 변하지 못한다고 하면 국민의 수준은 점점점 향상돼가고 있는데 그 국민의 수준을 제대로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마는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한때는 대권을 꿈꿨던 분들 아니겠습니까? 이런 분들이 지금 여야 대표로 1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는데요. 그 일성을 다시 한 번 저희가 키워드로 정리를 해 보면 이해찬 대표, 강한 여당 되겠다. 손학규 대표, 갑질 양당 무너뜨리고 7공화국 건설하겠다. 정동영 대표는 작지만 강한 민주평화당 이렇게 일성을 내걸었습니다. 아무래도 관록 있고 또 큰 꿈을 그리던 분들이니까 여야 관계가 상당히 어떻게 보면 협치보다는 기싸움이 치열해질 수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사실 세 분의 서로서로의 관계를 보면 옛날에 굉장히 서로를 비난했던 시절도 많아요. 이해찬 총리 시절에 손학규 지사 시절입니다. 그런데 경기도지사 시절에 이해찬 총리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03231215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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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드보이일까요, 골드보이일까요. 주제어 보시죠. 올드보이 3인방. 여의도 올드보이 전성시대가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해도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화면 봤습니다마는 그때 당시 같이 뛰던 분들이 또다시 정치의 주요 무대에 올라오셨고 각 당의 대표를 맡으셔서 좋게 보면 경륜 있는 정치인들의 귀환 이렇게 골드보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죠. 올드미스라고 하는 그걸 골드미스라고 얘기해 달라고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런 걸 표현하신 것 같은데요.
골드가 붙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터뷰]
그렇죠. 아무래도 금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저는 정치가 언제까지 그러면 새로운 정치 인물들이 많이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바뀌고 있고. 물론 나이 드셨다고 제가 무슨 규정을 해서 올드보이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치계가 새로운 인물들이 자꾸 발굴이 돼서 정치의 어떤 신선함과 혁신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는데 자꾸 예전에 했던 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한계가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까 정치가 예전의 타성에 젖어 있어서 변하지 못한다고 하면 국민의 수준은 점점점 향상돼가고 있는데 그 국민의 수준을 제대로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마는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한때는 대권을 꿈꿨던 분들 아니겠습니까? 이런 분들이 지금 여야 대표로 1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는데요. 그 일성을 다시 한 번 저희가 키워드로 정리를 해 보면 이해찬 대표, 강한 여당 되겠다. 손학규 대표, 갑질 양당 무너뜨리고 7공화국 건설하겠다. 정동영 대표는 작지만 강한 민주평화당 이렇게 일성을 내걸었습니다. 아무래도 관록 있고 또 큰 꿈을 그리던 분들이니까 여야 관계가 상당히 어떻게 보면 협치보다는 기싸움이 치열해질 수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사실 세 분의 서로서로의 관계를 보면 옛날에 굉장히 서로를 비난했던 시절도 많아요. 이해찬 총리 시절에 손학규 지사 시절입니다. 그런데 경기도지사 시절에 이해찬 총리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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