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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 김상진 / 건국대 겸임교수, 김남국 / 변호사


거장으로 이름난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 어제 자신의 성추행 파문에 공개 사과하고 기자회견을 가졌죠. 하지만 이마저도 진정성이 없는 면피성 사과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지금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김상진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그리고 김남국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현직 연희단거리패 단원 오동식 씨. 배우이자 연출가이기도 한데요. 이윤택 연출가의 행태를 SNS에 낱낱이 고발을 했어요. 그런데 그 내용이 사뭇 충격적이네요.

[인터뷰]
네, 매우 충격적인데요. 오동식 씨 같은 경우에는 2008년도부터 연희단거리단패거리에서 사실은 배우 연기 활동을 한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이윤택 감독의 직계 제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초의 이윤택 감독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나서부터 내부의 대책회의와 관련된 부분을 계속해서 참여하면서 그 회의에 도저히 있을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그 회의장을 박차고 나오면서 있었던 내용들을 폭로를 했는데요.

주요한 내용을 보게 되면 성추행과 성폭행에 대한 폭로가 나왔기 때문에 회의에서 가장 논의되어야 할 것은 피해자에 대한 진지한 사과와 사후에 어떻게 피해자에게 보상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되는데 피해자는 이 회의에서 전혀 빠져 있었고 향후에 극단을 어떻게 이끌어갈지만 있었다. 그리고 극단은 아무 죄가 없다. 우리는 아무 죄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 사실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만으로도 과연 진정어린 사과냐라는 그런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성폭행 피해와 관련해서는 성폭행 2005년도에 당했던 김지현 씨가 과연 이것을 이야기하겠냐는 거냐, 김지현 씨는 이야기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성폭행 혐의는 부인하자라고 연습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이미 그 회의에서 논의를 했고 그다음에 이걸 단순하게 사과문을 작성한 것이 아니라 사과문과 관련해서 기자가 누가 질문할지, 어떤 내용을 질문할지 대역을 하나하나 정해서 질문을 하게끔 제자들한테 그렇게 시켰고 또 심지어는 그것을 보고 코칭하는 사람이 선생님, 표정이 불쌍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표정을 지으면 안 된다고까지 표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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