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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이번 공동보도문에서 우리 측이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 문제는 빠졌지만, 추후에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평창올림픽과 남북 관계개선 문제에 집중한 보이는데요, 북한은 비핵화 논의가 필요하다는 우리 측 발언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종료 직후 북으로 향하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 위원장.

북핵 문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선권 / 北 조국평화통일위원장 : ((비핵화 문제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싶어서요?) 후에 기회가 되면 내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리선권 위원장은 비핵화 논의가 필요하다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군 통신선 개통 문제도 최고 지도부의 지시로 지난 3일 개통했는데 시기를 잘못 말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3개항의 공도보도문을 이끌어 낸 점으로 미뤄 이번 회담에선 평창올림픽과 관계개선 문제가 집중 논의됐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우리 측이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 문제가 공동보도문에서 빠진 점은 아쉬운 대목이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남북 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협상의 여지는 남겼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여러 분야의 왕래,접촉,교류협력 이런 분야에 이산가족 상봉도 계속해서 협의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복원에 중대한 의의가 있는 회담이었다며 앞으로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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