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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군 사이버사령부가 공지영, 김미화 등 민간인 대상 비방 공작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ID 활동을 분석한 결과 공지영 작가, 방송인 김미화 씨, 진중권 교수 등을 대상으로 비방전을 벌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군 사이버사령부가 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유포하며 이미지를 실추시키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명인 외에도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도 합성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 정책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유명인들을 상대로 군의 작전활동이 이뤄졌다며 군 형법으로 엄중히 다스려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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