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국 프로축구 2브리그 깐짜나브리 파워FC의 박항서 감독이
00:04경기 후 상대팀 팬으로 보이는 관중으로부터
00:06인종차별적인 조롱을 당한 것에 대해
00:08선수에 대한 욕설과 비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0:11박 감독은 지난 1일 태국 파타야 농프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00:15파타야 유나이티드와의 2026,
00:172027 시즌 태국 리그2 원정 경기에서
00:202대2로 비긴 뒤 상대 관중과 충돌했습니다.
00:23현지 매체에 따르면 파타야 팬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 관중이
00:27락커룸으로 가려는 박 감독에게 욕설을 섞어
00:30김치맨이라고 반복해서 외치고
00:31마다가스카르 출신 미드필더 존 바지오를 향해
00:34외모를 모욕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00:36격분한 박 감독이 해당 관중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00:39손가락을 입에 대기도 했다가 조롱이 이어지자
00:41주먹을 휘두르는 신용을 하며
00:42아래로 내려와 보라고 소리치며 강하게 대응했습니다.
00:45이에 대해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 매니지먼트는
00:486일 박 감독과 바지오가 태국축구협회에 공식 소명서를 제출했다라며
00:53박 감독은 관중이 바지오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00:57이어간 것에 대해 관중에게 항의했습니다.
00:59관중은 원숭이라는 인종차별적인 표현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01:03DJ 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은 선수에게 가해지는
01:05모욕적인 언행을 직접 목격했고
01:07이를 중단시키려고 관중에게 항의했다는 내용을 소명서에 담았다라며
01:11선수를 보호해야 하는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