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나온 집값 하락 발언을 두고 강난만 맞았다고 보도한 기사를 가짜뉴스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00:08연일 SNS에 글을 쏟아내며 직접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이 대통령은 이번엔 유튜브를 통한 자체 소통 프로그램까지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00:18임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한 언론사의 부동산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가짜뉴스라고 질타했습니다.
00:31해당 기사에는 이 대통령의 집값 폭락 중이라는 발언은 강남에만 들어맞는 말이고 서울 전체로는 90주 연속 집값이 상승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42이에 이 대통령은 자신은 서울 전체 집값이 폭락 중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0:48서울 집값을 말하는 과정에서 주요 지역이라고 언급한 만큼 강남 3구를 특정한 발언이었다는 겁니다.
01:09그러면서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단 말을 폭락 중이라고 임의로 바꿔 직접 인용 표시한 것도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01:18이 대통령이 언론 보도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01:24지난달엔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을 왜곡 보도했다며 언론사의 사과를 요구하는가 하면
01:30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표현을 두고 거친 SNS를 쏟아낸다고 비판한 기사에도 날을 세웠습니다.
01:37민감한 현안인 만큼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때 여론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직접 대응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01:45이 대통령은 이 같은 적극적인 SNS 활동에 더해 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01:52뉴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를 통해서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02:02대통령의 Y라는 이름으로 신설되는 대담 프로그램은 오늘 저녁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당분간 2, 3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02:12기자회견과 SNS를 넘어 유튜브로 다변화하고 있는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소통 행보가 정체된 국정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23YTN 임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