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영원한 국민아버지 최불암씨가 67년의 연기 인생을 뒤로하고 영면에 든 가운데
00:06고인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후배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00:14장례 절차 내내 고인의 아내 김민자씨의 곁을 지켰던 배우 김혜수씨.
00:19조문혼 선배 배우들의 신발을 손수 정리하고 또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00:25많은 이들이 고인과의 인연을 궁금해하기도 했는데요.
00:29지난 1987년 드라마 3호곡에서 김민자씨와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뒤에 최불암씨 부부를 부모처럼 따랐다고 하죠.
00:40그리고 김혜수씨가 시같아서 종종 꺼내 읽는다라고 과거의 한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최불암씨의 문자메시지도 다시 조명받았습니다.
00:50긴 비행을 걱정하며 건강 챙기라는 내용에서 김혜수씨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00:57또 고인이 오랜 시간 후원회장으로 있었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진 이번 장례에서 유독 눈물을 많이 쏟은 방송인 김경란씨.
01:07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봉사로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최불암씨의 권유로 연기활동을 시작하며 배우의 길도 걷게 되는데요.
01:17그녀의 눈물은 배우의 길을 열어준 스승이자 아버지 같았던 최불암씨를 향한 그리움의 뜨거운 눈물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